9월 피닉스 렌트비 상승률 전국 3위, 1년 전 비해 26.4% 올라

by admin posted Nov 09,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R.jpg

 

 

지난 9월 전국 대도시의 렌트비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며 또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부동산 정보 전문 ‘리얼터닷컴’은 9월 미국 50개 도시 렌트비가 전년 대비 13.6% 오르며 중간값 1654달러로 집계됐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아리조나주 피닉스의 렌트비는 전년대비 26.4%가 올라 평균 1700달러를 기록하며 해당기간 렌트비 상승율이 가장 높은 도시 3위에 기록됐다.

최대 상승 도시는 플로리다주 탬파로 33.3%가 올라 렌트비 중간값 1800달러를 보였고 뒤이어 리버사이드 26.5%, 2245달러의 수치를 나타냈다.

전국적으로 렌트비 부담은 1년 전보다 월평균 198달러 늘었고 크기에 따라 스튜디오 11.3%(137달러), 1베드룸 13.7%(185달러), 2베드룸 14.4%(233달러) 등 큰 집일수록 더 많이 증가했다.

리얼터닷컴의 조지 라티우 매니저는 “가격 상승, 매물 부족, 모기지 이자율 상승 등의 악재로 인한 주택 구매 포기층이 도심 지역 렌트로 복귀하고 있다”고 전했다.


Articles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