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닉스 다운타운의 명물로 자리잡은 '시티스케이트'가 올해 다시 개장한다.
'시티스케이트'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문을 열지 못했다.
11월 26일부터 1월 5일까지 손님들을 맞는 '시티스케이트'는 경전철 공사로 인해 올해는 장소를 옮겨 Patriot’s Park (11 E. Washington St.)에서 개장한다.
크기와 스케이트장 디자인이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진짜 얼음을 이용해 링크를 만들었다는 점은 이전과 동일하다.
개장일인 11월 26일 오후 3시부터는 기념행사가 열리고 일반 고객은 오후 5시부터 받는다.
11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는 오후 5시~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12월 17일부터 1월 5일까진 오후 3시 오픈, 오후 11시 폐장으로 계획돼 있다.
스케이트장 이용료는 스케이트 대여와 90분 링크 사용료 기준으로 1인당 18달러이고 군인, 시니어, 학생, 8세 이하 아동은 13달러 그리고 3세 이하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