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바로 알기(77) 메디케어 초기 등록 기간을 놓친 경우 -박주리 메디케어 전문가

by admin posted Feb 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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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처음으로 메디케어에 등록할 수 있는 시기는 초기 등록 기간(IEP) 동안 이에요. 

메디케어 초기 등록 기간은 총 7개월의 기간인데 65세가 되는 달의 3개월 전부터 시작해서 3개월 후까지 포함해요. 

하지만 이 기간을 놓치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처음 65세가 되었을 때 메디케어를 신청하지 못하고 메디케어 초기 등록 기간을 놓쳐버린 경우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할게요.

 

메디케어 초기 등록 기간을 놓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초기 등록 기간에 메디케어 신청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나중에 메디케어에 등록을 할 수 있어요. 

메디케어 일반 등록 기간인 GEP 기간에 등록을 하면 되세요. 

메디케어 일반 등록 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예요. 

이 기간 동안에 메디케어 파트 A와 파트 B에 등록할 수 있어요. 

이 기간에 등록하면 메디케어 혜택은 같은 해 7월 1일부터 받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같은 해 처방약 플랜이나 메디케어 우대보험에 등록할 자격이 주어질 수도 있어요. 

메디케어 우대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파트 A와 파트 B에 모두 등록해야 해요.

 

메디케어 등록이 늦어질 때 발생하는 문제

- 메디케어 초기 등록 기간을 놓친 이후에 메디케어에 등록할 경우에 생기는 단점이 있어요. 

상황에 따라서 메디케어 파트 A, 파트 B 혹은 파트 D에 대한 패널티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는 거에요. 

물론 65세 이후에 계속 일하면서 직장 보험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메디케어 등록을 연기할 수도 있어요. 

만일 65세 이후에도 계속 일을 하실 계획이라면 메디케어를 연기할 자격이 되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메디케어 등록 패널티를 지불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부는 각자의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요. 

그리고 초기 등록 기간이 아닌 일반 등록 기간에 신청을 하시면 메디케어 혜택을 바로 받으실 수 없기 때문에 중간에 갭이 좀 생기게 돼요.

 

메디케어 초기 등록 기간을 놓친 경우의 예

- 예를 들어, 홍길동님의 메디케어 초기 등록 기간이 2021년 7월 31일로 이미 끝나서 놓쳤다면 다시 메디케어 신청을 할 수 있는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까지에요. 

지금 다시 메디케어 신청을 한다고 해도 메디케어 혜택은 2022년 7월 1일부터 받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홍길동님은 메디케어 파트 B에 대한 패널티를 부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파트 D 역시 패널티가 있고요.

 

장애가 있어서 메디케어를 미리 받았는데 곧 65세가 된다면

- 65세가 되기 전에 이미 메디케어 파트 A와 파트 B를 갖고 계신 분들에게도 똑같이 메디케어 초기 등록 기간이 주어져요. 

이 기간 동안에는 메디케어 우대 보험이나 파트 D 보험에 가입을 하실 수 있으세요. 주어지는 기간도 동일하게 7개월 동안 실행되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플랜을 미리 알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거에요.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쫓아 살아가다 보면 놓치게 되는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 중에 하나가 메디케어 혜택인 것 같기도 해요. 

나에게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자꾸 뒤로 미루다가 정작 제일 필요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메디케어는 처음 등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바로 신청하셔야 패널티도 물지 않고 안정적으로 혜택을 누리실 수 있어요. 

 

혹시 메디케어 신청을 해야 하는데 미루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480) 793-1441 번호로 연락주세요.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지금은 메디케어 공개 등록 기간 (1월 1일 ~ 3월 31일)이에요. 

메디케어를 관리하는 CMS에서는 이 기간 중에 에이전트들이 고의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시니어 분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한마디로 시니어들의 자발적인 판단에 맡긴다는 것이에요. 

시니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는 (예를 들어, 원치 않는 광고물을 발송하거나 AEP 기간 중에 다른 보험으로 옮긴 이전 고객에게 전화를 하는 것 등) 금지되고 있어요. 

그 동안 원치 않는 광고 및 연락 때문에 괴로워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앞으로 10월 전까지는 광고 없이 편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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