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렌지 샌디에고 협의회(회장 김동수)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아리조나주 피닉스와 세도나에서 자문위원 워크샵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동수 협의회장, 서덕자 피닉스.라스베가스.뉴멕시코 지회장, 서용환 아리조나 분회장 외 25명이 참석했다.
3월 25일 피닉스에 도착한 평통 위원들은 오후 7시 반부터 1일차 워크샵을 열고 배기찬 전 사무처장의 '향후 30년 동안 한반도가 나아가야 할 전략'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화상으로 청취했다.
3월 26일 세도나로 장소를 옮긴 후 오후 5시부터 이종묘 부회장, 임지나 고문, 김동수 협의회장, 최아숙 작가 등이 나선 K-평화 독서클럽 주제발표가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오후 8시부터 각 분과별 계획발표와 협의회 전반기 계획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날인 3월 27일엔 특별한 일정 없이 세도나 하이킹, 지프 투어 등을 한 뒤 워크샵 일정을 마무리 했다.
<사진 제공: 오렌지 샌디에고 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