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부동산 판매 및 시장 분석업체인 리얼터닷컴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피닉스 지역 평균 주택 판매가가 사상 최초로 50만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3월 기준으로 메트로 피닉스 지역 내에서 팔겠다고 매물로 나온 주택들의 평균 리스팅 가격은 50만2000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기 전국 주택 평균 판매 리스팅 가격은 40만5000달러였다.
지난 3월과 비교해 메트로 피닉스 주택 판매 리스팅 가격은 1년 사이 19.4%가 증가했고, 스퀘어피트당 가격은 22.8%가 상승했다.
전년 3월과 대비해 메트로 피닉스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수는 5.1%가 감소한 상태이며, 마켓에 나온 주택 매물이 팔리는 평균 기간은 30일로 작년 3월의 32일보다 이틀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