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 미주총연 통합행사에 참석

by admin posted May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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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분되었던 미주총연 임시총회와 통합대회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 간 라스베가스 패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미주총연 초청으로 참석한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 회장은 3계파가 통합함으로써 박병직, 국성구 공동총회장, 서정일 이사장 체계로 앞으로 2년 봉사하게 됐다고 전했다.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통합된 미주총연을 환영하는 만찬에서 총연 발전을 위해 건배를 제의했고 미주총연 지원금이 이번 회기에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 회장은 "다음 미주총연 모임을 피닉스에서 열자고 제안했다"며 집행부에서 조만간에 워싱턴 D.C.나 피닉스를 두고 발표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이벤트에선 여러 이슈를 놓고 강의가 있었고, 특히 대한민국 공군이 탄생한 지역으로 알려진 Willows 공항 부지 20에이커를 개발해 대한민국 공군 발전사 박물관을 만드는 프로젝트가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임시정부 시절에 일본을 폭격하기 위한 조종사 양성훈련 학교였던 Willows 공항은 오레곤주 시골 마을에 있다.

이외에도 미주총연은 미주상공인 총연, 세계언론인협회, 세계여성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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