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출신 축구 유망주, 뺑소니 사고로 21살에 요절

by admin posted Jul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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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출신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았던 카터 페인이 뺑소니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바르셀로나 아카데미의 스타였던 카터는 지난 9일 조지아주의 스테이츠보로에서 전기 스쿠터를 타고 가던 중 뺑소니 사고를 당했고 결국 목숨을 잃었다.

카터는 아리조나주 카사 그란데에 위치한 바르셀로나 레지던시 아카데미에서 매튜 호페, 줄리안 아라우조와 함께 성장했다. 

아카데미를 졸업한 이후 미시간 대학교 소속으로 뛰다 올 시즌 USL 리그2에 참가했다.

바르셀로나 아리조나 아카데미는 SNS를 통해 "페인이 세상을 떠난 것에 망연자실한다"라며 "페인은 매우 그리울 특별한 형제이자 팀 동료이자 선수였다. 우리는 페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낸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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