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 당한 '목지윤 양'에게 사랑의 손길을...

by admin posted Nov 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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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한인인 '목지윤' 양(크리스틴)'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34살인 목지윤 양은 지난 10월 10일 밤 9시경 I-10 프리웨이 상에서 동쪽으로 운행하다 애본데일 블러바드 나들목 인근에서 가드레일을 넘어 온 한 차량과 충돌했다.

운전자 남성은 DUI 전과가 있는 사람으로 사고 후 수색한 그의 차에서는 메탐페타민 마약이 발견됐다.

그는 사고를 일으킬 당시 마리화나만 피웠다고 자백했지만 경찰은 그가 마약도 했을 것으로 보고 DUI 혐의로 입건했다.

중상을 당한 목 양은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두 다리를 절단하는 큰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미혼인 목지윤 양은 사고 전 한 미국 항공사에서 스튜어디스로 일하고 있었다.   

수술을 마친 목 양은 현재 재활센터로 옮겨졌으며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운전자가 여러 범죄 경력이 있는 전과자인데다 마약을 한 상태에서 등록기간도 지난 차량으로 사고를 낸 것 등 때문에 보상금 지급이 수월치 않다는 소식이다.

목 양의 안타까운 소식에 아리조나 한인노인복지회는 지난 10월 21일 아리조나주와 메사시가 선포한 '한복의 날'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주최하며 목지윤 양 돕기도 함께 진행해 성금을 목 양 부모님께 이미 전달한 바 있다.

목지윤 양에게 사랑의 도움을 주실 분들은 목 양의 부모님 은행계좌로 직접 성금을 이체하거나, 제20대 한인회장 당선을 확정지은 마성일 관장이 운영하는 코리아 태권도 주소로 체크를 보내면 된다.

 

* 은행 계좌이체 시:

- 은행: Wells Fargo

- 계좌주 이름: JinWon Mok

- 계좌번호: 2231533908

- 라우팅번호: 102000076

 

* 메일로 수표를 보낼 시:

- 보내실 주소: Korea Tae Kwon Do Academy

                        900 E. Pecos Rd. #7, Chandler, AZ 85225

- 수표 상에 수취인 이름(Pay to the Order of): JinWon M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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