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리조나에 한국문화원 개원, 100여명 모여 축하

by admin posted Oct 21,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jpg

 

 

북아리조나 한인회가 한국의 홍익 정신과 문화, 역사를 알리는 한국문화원을 개원했다. 

지난 10월 12일 세도나에 위치한 북아리조나 한인회관에서 열린 한국문화원 개원식에는 스캇 재블로 세도나 시장, 낸시 나탄지 세도나시 문화 예술 담당, 수지 야바파이 슈퍼바이저 등 로컬 VIP와 현지 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임소형 한인회장의 개회사와 테리강 프로그램 디렉터의 한국문화원 소개, 세도나 시장 등 VIP축사와 리본커팅으로 이어졌다. 2부 순서는 한국문화원 프로그램 맛보기로 테리강 디렉터의 전통무용 배우기, 젠 안젤리 이사의 한국 전통 건강법 배우기, 정성효 이사의 한국 무예 배우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LA 김영완 총영사가 축사를 보냈으며, 한인회에서 직접 준비한 김밥, 수정과, 식혜 등 한국 음식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문화원은 세도나, 플래그스탭, 프레스캇 등 북아리조나에 거주하는 한국 문화에 관심있는 현지인들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매달 1회 한국 음식, 놀이문화, 건강법, 전통무용 클래스 등을 가르칠 예정이며 자세한 클래스 스케쥴은 북아리조나 한인회 웹사이트 kaan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아리조나 한인회는 2005년 이승헌 총장에 의해 세도나를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2013년 한국전참전용사비 건립, 매해 음력설 페스티벌 등을 통해 로컬 주민과 소통하며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알려왔다. 

현재는 6대 한인회장으로 임소형씨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문의: 임소형 (928-274-0151 | hello@kaana.org )


Articles

6 7 8 9 10 11 12 13 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