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장로회 임원회의, 정기총회 계획안 활발히 논의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Jan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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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장로회(회장 강범석 장로) 는 지난 1월 6일 오전 11시30분 챈들러의 "고기집"에서 2017년도 첫 임원회로 모여 2017년 정기 총회 계획안을 논의하였다.

본 임원회는 지난 수년간 여러가지 다양한 대안을 물색하며 회원 참석율 증가를 위한 노력을 해 왔지만 실제 실천하는 데는 많은 환경적 조건들이 따라주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하지만, 오는 2017년도 정기총회는 우선 과제로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를 시도하여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지역의 특성상 동서(東西)의 지리적인 거리와 늦은 밤시간에만 모여야 한다는 시간의 제약 등을 지혜롭게 탈피하여 회원들이 참석하는데 편리하도록 먼저, 교통 문제와 시간 조절을 잘하여 회원들이 회의 참석을 하는데  편리하게 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이번 2017년도 정기총회는 동서남북의 중심 지역을 회의장소로 선택하고 현재 활동하는 회원들의 환경을 고려하여 낮 시간을 이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위와 같은 조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장소는 Phoenix Public Library, 일명: Burton Barr Central Library(1221 N. Central Ave. I-10/Central Ave.)가 적합하며 시간은 오전 11시가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지역 신문에 광고를 하게 되겠지만 일시는 오는 1월30일(월요일) 오전 11시로 확정하였다.

본 회는 여러가지 목합적인 요소들이 있지만 우선 지리적으로 교통이 편리한 장소와 거의 고령의 회원들의 운행에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여 참석율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본 정기총회 행사장에서 예배와 회의 그리고 식사를 한곳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잇점이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의 장로직분을 가진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본 장로회는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을 하던 회원들은 약 30여명에 이르지만 점차 그 수가 줄어 현재 회원으로 활동하는 회원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많은 아쉬움을 안고 있다.    

한편 본 장로회에서 지난 2013년도에 작성된 가입 대상자 명단을 보면 아리조나 한인 교회협의회에 가입된 교회에 소속한 장로는 73명으로 그동안 타주로 이주했거나 새로 임직을 한 숫자를 가감한다 하더라도 이 지역 개신교계에 속한 장로 직분자들은 7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한인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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