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피장로교회, 재활센터 찾아 음식 나누고 사랑 전해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Jan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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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뜻깊은 자리가 템피장로교회(양성일 목사)의 선교위원회의 주최로 지난 1월 14일(토) Phoenix Dream Center에서 있었다.  

Phoenix Dream Center의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20여명의 성인과 노숙자들을 초청해 이뤄진 나눔의 행사에서는 템피장로교회의 영어권 청년들과 성도들을 포함한 30여명의 수고와 헌신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미리 준비해간 한국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재활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이들의 아픔과 꿈을 듣는 귀한 시간이었다. Phoenix Dream Center의 재활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참석한 이들 가운데 1월 생일자를 축하하는 시간이 있었다. 또한 템피장로교회의 영어권의Charles Kim강도사는 "Serving Others, Gaining God"이라는 주제로 남을 돕고 섬기는 가운데 만나고 느낄 수 있는 예수님에 대해 메세지를 전했다. 특별히 영어이름을 한글로 적어주는 행사와 한국의 민속놀이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어서 모든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행사후에는 멕시코 노갈레스 고아원을 돕기위해 템피장로교회 전교인이 준비한 추동물품을 기증하는 시간도 있었다. 템피장로교회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일회성의 행사의 차원이 아닌 동/서양의 통합과 소통을 늘리고 나아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발전하길 기도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템피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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