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맞아 한인들 초대해 '떡국잔치' 행사 벌인 유권자연맹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Feb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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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한인유권자연맹(김건상 회장)이 주최하고 아리조나 한인상공회의소(안응환 회장)와 반찬식당이 협찬한 '구정 떡국잔치'가 1월28일(토) 낮 12시부터 메사에 위치한 반찬 한식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30여명의 한인들이 모여 새해 인사를 하고 덕담을 나누며 반찬식당에서 준비한 맛있는 떡국을 들었다.

유권자연맹의 김건상 회장은 "여러 한인들과 함께 모여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자 '떡국잔치'를 마련했다"며 "구정을 맞아 한인 여러분 모든 가정에 복이 있으시길 바라며 올해도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 말미에는 아리조나 공화당 한인연락관 진재만 씨가 1월28일을 아시안 구정으로 공식발표한 더그 듀시 주지사의 선포문 공식서류를 김건상 회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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