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石坡 -안응환

by admin posted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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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 정 백년 노송

세월을 자랑하고 

쪽문 안 디딤돌 위

나막신 여전하네

난초향 사뭇 짙어

뜰안 속 그득 차니

석파는 오간데 없고

꽃나비만 늘 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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