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항공, 피닉스-토론토 직항 노선 신설…10월 3일 첫 운항

by admin posted Jun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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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저가 항공사 포터항공(Porter Airlines)이 피닉스-토론토 직항 노선을 신설해 아리조나에 첫 진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포터항공은 10월 3일부터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과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간 매일 왕복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터항공은 토론토에서 몬트리올, 오타와, 핼리팩스 등 다른 캐나다 도시로의 환승 연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피닉스-토론토 노선은 중간 좌석이 없고, 무료 Wi-Fi가 제공되는 Embraer E195-E2 기종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승객에게 스낵, 맥주, 와인을 무료로 주는 고품격 올 이코노미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규 노선을 통해 포터항공은 미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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