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피닉스에 집 살까? 미국 어느 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검색했나

by admin posted Jun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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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국 주택 가격이 대체로 정상화되기 시작했고 올해에 더 많은 주택이 시장에 나오더라도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기록적으로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상당수 사람들은 주택 구매가 쉽지 않은 처지다.

이런 이유로 잠재적인 주택 구매자들은 미국 여러 지역을 검색하며 좋은 조건에 집을 살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

Stacker는 Realtor.com의 교차 시장 수요 보고서의 데이터를 조사해 메트로 피닉스 권역 내 주택을 어떤 지역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검색했는 지 확인해 최근 발표했다.

조회수 점유율은 올해 1분기 Realtor.com의 액티브 매물 페이지 조회수를 기준으로 삼았고, 해외에서 검색한 것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이 조사에서 메트로 피닉스 지역 주택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건 로스앤젤레스 주민들이었다.

조회수 점유율은 8.6%였다.

그 뒤를 이어 일리노이주 시카고가 2위, 아리조나주 투산 3위, 조지아주 애틀랜타 4위, 뉴욕주 뉴욕 5위, 콜로라도주 덴버 6위, 워싱턴주 시애틀 7위, 아리조나주 프레스캇 8위,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9위, 텍사스주 댈러스 10위 순이었다.

아리조나주 투산과 프레스캇을 제외하고 10위권 안에 포진된 곳 모두가 미국에서 손꼽히는 대도시들이라는 점이 이채롭다.

한편 이사 및 보관 업체인 PODS가 지난 5월 넷째주에 발표한 새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인구 유입이 가장 많은 미국 내 지역 7위를 메트로 피닉스가 차지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간 18위보다 11계단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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