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걸그룹 ‘VIVIZ’ 8월 10일 아리조나주 피닉스 공연 예정

 

 

그룹 VIVIZ(은하·신비·엄지)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로 월드팬들과 만난다.

 '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는 VIVIZ로 데뷔한 뒤 처음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첫 해외 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VIVIZ는 지난 달 31일 오후 8시 SNS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연습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는데, 은하 신비 엄지는 리즈 시절보다 더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7월 13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샬럿,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보스턴, 뉴욕, 피츠버그,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루이빌, 내슈빌, 인디애나폴리스,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샌안토니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2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VIVIZ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벌서스(VERSUS)'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데다 안무 중 '팝 유어 옹동'이라는 댄스 챌린지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주목받는 등 N차 전성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VIVIZ의 아리조나주 피닉스 공연은 8월 10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다.

공연장소는 HERBERGER THEATER CENTER(222 E Monroe St. Phoenix)의 STAGE WEST이며, 티켓가격은 20달러~250달러 선이다.

입장권은 www.ticketweb.com 등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