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피하고 자연 만끽하며 추억 만드는 여행지 ‘플래그스탭’

by admin posted Jul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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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플래그스탭은 소나무로 둘러싸인 해발 7000피트의 고원 도시로, 메트로 피닉스 지역보다 평균기온이 약 30도 낮아 여름철 방문해도 비교적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훌륭한 자연경관이 일품인 플래그스탭엔 연간 5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관광이 도시 경제의 핵심 축인 플래그스탭은 약 8000명, 주민의 10% 가량이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다.

피닉스에서 차로 2시간 반 거리인 플래그스탭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그랜드 캐년과 가깝다는 것이다.

그랜드 캐년까지는 1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어 세계 각국에서 모여드는 여행객들이 플래그스탭을 거점으로 삼아 그랜드 캐년과 인근 지역을 관광한다.

미식가들에게도 플래그스탭은 매력적인 곳이다. 

200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8개의 수제 맥주 양조장, 4곳의 제임스 비어즈 최종 후보 음식점이 모두 다운타운 내 걸어서 들릴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수십 개의 하이킹 트레일, 캠핑장 그리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장소들뿐만 아니라 코코니노 국유림의 자연을 탐험하고 싶은 관광객들에겐 플래그스탭이 좋은 방문지이다. 

* 플래그스태프 관광 안내: www.flagstaffarizon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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