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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와 피닉스의 동행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피닉스 선즈 소식을 주로 다루는 ‘아리조나 센트럴’의 듀안 랭킨 기자는 4일 선즈의 조쉬 하텔슈타인 CEO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데뷔 후 15년 이상이 지났지만 케빈 듀란트는 여전히 리그 정상급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타점 높은 점퍼는 변함없이 상대 팀의 공포 대상이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27.1점 6.6리바운드 5.0어시스트에 야투율 52.3%, 3점 성공률 41.3%를 기록하며 볼륨과 효율을 모두 챙긴 듀란트다. 

올스타는 물론 올-NBA 세컨드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듀란트를 보유하는 것은 일정 수준 이상의 전력을 유지하는 밑바탕이 된다.

현재 피닉스와 듀란트의 계약 기간은 2년이 남았다. 

2년 후인 2026년에 듀란트는 38세가 된다.

듀란트는 38세 이상 연장 계약 관련 규정에 의해 1년 연장 계약만 체결할 수 있다. 

이때 듀란트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연봉은 무려 5970만 달러. 

상당히 많은 금액이지만 현재 듀란트가 보여주고 있는 퍼포먼스, 다른 선수들의 연봉 상승세와 샐러리 캡 변화 등을 고려하면 아예 불가능한 수치도 아니다. 

불혹을 앞둔 르브론 제임스 또한 최근 2년에 1억 달러가 넘는 대형 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듀란트는 지난 2월 피닉스에서의 커리어에 대해 "난 지금까지 많은 팀에 있었고 전에도 말했듯이 다음 순간을 생각하지 않고 뛰고 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지만 난 피닉스에서 뛰는 걸 좋아하고 여기 팬과 도시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피닉스 구단 고위 수뇌부인 하텔슈타인 CEO는 듀란트의 연장 계약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을 이야기했다. 

그가 강조한 것은 선수와 구단의 관계다.

하텔슈타인은 "가장 중요한 건 케빈 듀란트가 여기 있는 걸 좋아하고 우리도 듀란트가 여기 있는 걸 좋아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듀란트는 지금 올림픽에 집중하고 있지만 우리는 항상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관계다. 관계가 아주 좋은 상태이고, 듀란트는 물론 함께 일하는 에이전트와도 항상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장 계약 이야기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서도 좋은 대화를 가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듀란트의 피닉스는 이번 시즌 마이크 부덴홀저 신임 감독과 함께 명예 회복을 노린다. 

듀란트-데빈 부커-브래들리 빌의 빅3가 이번 시즌도 같이 뛰는 가운데 가드 타이어스 존스, 몬테 모리스 등을 영입하며 약점을 보강한 피닉스다.

지난달 말, 타이어스 존스는 피닉스와 1년 330만 달러의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포인트가드 역할을 소화할 자원이 부족한 점은 피닉스의 가장 큰 단점으로 뽑혔고, 그런 점에서 존스를 저렴한 가격에 영입한 것은 상당히 좋은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다. 

존스는 지난 2015-16시즌부터 NBA 무대를 누볐다. 

지난 시즌에는 워싱턴에서 주전으로 활약해 평균 12.0점 7.3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준수한 기량을 지닌 그는 다른 구단으로부터 더욱 많은 금액의 계약을 제시받기도 했으나 피닉스의 맷 이쉬비아 구단주와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의 적극적인 구애에 피닉스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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