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 2024년 4/4분기 아리조나 순회영사업무가 지난 11월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메사에 위치한 아시아나 마켓에서 진행되었다.
아리조나주 한인회(회장 마성일)가 주관하며 매 분기별로 진행되는 순회영사 업무는 LA 총영사관에서 영사와 사무관들을 파견해 아리조나 교민들의 영사 민원업무를 처리해주고 있다.
민원업무는 가족관계증명 82, 위임장 51, 여권 31, 국적(상실/이탈 등) 25건 등 총 289건의 업무를 처리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업무시간을 양일 모두 오후 4시까지 연장함에 따라 지난번과는 달리 많은 교민들의 대기 시간이 상당히 줄어들고 거의 다 제 시간에 업무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관계자들에게 고마워 하였다.
마성일 한인회장은 “근무시간이 연장되어 피곤함에도 끝까지 웃는 모습으로 성심껏 모든 민원 업무를 처리해준 조호성 영사를 비롯한 사무관님들과 장소를 제공해준 아시아나 마켓, 접수 업무를 도와준 임애훈 부회장, 김윤정 사무총장, 강유리 이사, 박정희 봉사부장, 김초연 자원봉사학생, 저녁식사를 스폰해준 배석준 이사님 등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모두의 도움으로 영사업무가 잘 마무리되었다”고 말했다.
LA 총영사관 아리조나 순회영사 민원업무 신청은 업무개시일 2주 전에 아리조나주 한인회 홈페이지 azkorean.org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온라인과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한인회 전화번호:602-351-5754, 이메일: azkoreans@gmail.com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