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의 꿈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아리조나가 다시 한번 ‘골프의 메카’임을 입증했다.
‘2025년 미국에서 골프치기 가장 좋은 도시’ 순위에서 아리조나의 스카츠데일이 1위를, 피닉스가 2위를 차지했다.
메사도 8위에 랭크되며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는 LawnStarter가 미국 내 50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공공 및 민간 골프장 수, 공공 접근이 가능한 PGA 코스, 드라이빙 레인지, 아마추어 대회 수, 평균 소비자 평점 등 27개의 지표를 종합해 평가한 결과다.
1위를 차지한 스카츠데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 리조트와 챔피언십 코스를 자랑하며, 연중 내내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가 열리는 골퍼들의 천국으로 불린다.
2위에 오른 피닉스 역시 풍부한 골프 코스와 리조트를 기반으로 미국 최고 수준의 골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8위를 기록한 메사는 공공 골프 코스의 뛰어난 접근성과 잘 갖춰진 골프 관련 인프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음은 아리조나 주요 도시 순위.
1위: 스카츠데일
2위: 피닉스
8위: 메사
12위: 피오리아
14위: 글렌데일
15위: 템피
16위: 길버트
18위: 챈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