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이사회, 회장 당선자에 당선증 전달 및 총회 일정 등 결정

by admin posted Dec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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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한인회(회장 마성일)는 지난 12월8일 한인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안인 한인회 총회 일정을 확정하고 지난 7일에 있었던 2024 한국문화축제 경과보고를 받는 등 관련 현안을 처리하였다.

마성일 회장은 일정상 참여가 어려워 권한을 위임한 23명 이사들과 8명의 현장 참석이사 등 총 31명 이사들의 참석으로 성원이 됨을 보고하였고, 공석인 이사장을 대신하여 최고 연장자인 유영구 이사가 임시이사장으로 선출되어 이사회를 진행하였다.

마 회장의 전 회의록과 안건 상정을 보고받은 후 이사회는 먼저 21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김건상 위원장의 한인회장 선출경과를 보고받고, 김 위원장 주재로 21대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임애훈 후보에게 당선증을 수여하였다.

이사회는 한인회 총회 일정을 오는 12월23일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이후 정관개정위원회의 개정 안건 보고를 들은 후 토의를 거쳐 개정안을 확정하고 이를 총회에 부쳐 승인을 받기로 의결하였다.

이후 마 회장으로부터 지난 7일에 있었던 ‘2024한국문화축제’ 결과를 보고받았다. 

이사들은 금년도 행사 장소가 지난 해 보다 더 좋아졌으며 지난 해에 비해 현지 주민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많아진 점, 한복의 날을 맞아 초청 내빈들이 한복을 입고 축사를 하여 한복의 날의 의미를 더한 점, 노래 자랑에 많은 현지 주민들이 참가하여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을 높이 평가하며, 이는 한국문화와 K-pop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를 좀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데 모두 동의하고 다만 노래자랑 같은 경우 내년에는 시니어들이나 어린 참가자들이 시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내년에는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이사들 간의 2분 토론에서 마 회장은 임기내 함께해 준 모든 이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신임회장단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다른 이사들도 동의하였다.

유영구 임시이사장, 김건상 선관위원장, 안지영 이사, 강유리 이사 등은 최선을 다해 한인회를 이끌어준 마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신임회장이 이런 전통을 잘 이어서 한인회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사들의 2분 토론을 끝으로 유영구임시이사장의 폐회 선언으로 이사회를 종료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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