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애훈 한인회장, LA 총영사 예방...지역 현안 논의

by admin posted Mar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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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훈 아리조나주 한인회장은 지난 3월 3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의 김영완 총영사를 예방하고 아리조나주 한인회의 현안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며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총영사관 입구에서 김수인 공공외교 영사의 안내로 총영사실을 예방한 임 회장은 김 총영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김 총영사는 접견실로 임 회장을 안내하며 서로 안부를 나누었다.

회장 취임 인사를 겸해 총영사관을 예방한 임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총영사에게 인사하고, 김 총영사는 임 회장의 취임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앞으로 아리조나주 한인회가 교민들을 위해 큰 기여를 하는 한인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축하의 덕담을 건넸다.

임 회장은 지난해 10월 아리조나 방문시 관계기관장들을 초청하여 이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교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금년 6월에 있는 보훈의 달 행사에 김 총영사의 참석을 부탁하였고, 김 총영사도 배석한 김수인 영사에게 스케줄을 물어보며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참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또한 임 회장은 아리조나 교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피닉스-인천 간 직항노선 개설과 관련하여 한인회 나름대로의 노력을 설명하고 정부와 총영사관 차원에서의 지원 가능성을 문의하였다. 

이에 김 총영사는 노선 관련사항은 항공사 고유 업무이지만 총영사관이나 정부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하였다.

김 총영사는 또한 아리조나주 한인회관 건립문제에 관심을 나타냈고, 임 회장은 진척상황을 설명하고 총영사관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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