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장로회, 연중 행사계획 잠정 확정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Apr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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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장로회 (회장 이안일 장로)는 지난 4월3일(월) 오후 5시 본회 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챈들러의 식당 '고기집'과 '맥도날드'로 자리를 옮겨가며 약 4시간여의 마라톤식 임원회의를 열고 몇 가지 주요 안건들을 논의를 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실행하기로 합의하였다.

본 회의 첫 임원회 안건은 2017년 4월 정기 월례 개최 추진 건에 대해 이 회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하였다. 그 동안 새생명장로교회와 협의하여 추진 하였으며, 해당 교회의 담임 목사로부터 행사 계획상 주중 시간은 상시 사용할 수 있으며 교회측과 사전 협의해 줄 것을 통보 받았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중 사정이 허락하는 시간대를 정하기로 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차선책을 강구하되 회장단이 결정하여 회원들에게 통보하기로 하였다.

해당 교회의 관계자들과 사전 협의는 없었지만 본회의의 임의로 잠정 계획을 다음과 같이 세우고 5월의 월례회는 새생명교회(최원혁 목사 시무),  6월의 골프대회를 위한 사전협의를 위한 임원회, 7월 마지막 주에는 피닉스 감리교회(정봉수 목사 시무),  9월 아리조나 동부교회(박정인 목사 시무) 그리고 11월 아리조나장로교회 (조용호 목사 시무) 등에서 월례회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본 아리조나 장로회와 아리조나 목사회의 연합 친교 행사와 2018년 아리조나 장회 정기 총회의 계획은 추후 적당한 시기에 논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어진 안건으로 아리조나 교회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참석에 관한 논의를  하고 성가연습에 대한 의논을 이어갔다. 

본 임원회 회의장 맞은편에서 목회자 학술 세미나를 위한 회의 중인 교회협의회 오기현 회장(구세군 피닉스 사랑의교회 시무 사관) 에게 연습 시간 조절을 의뢰 하였다. 

오 회장은 "가능한 연습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도, 이 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각 교회 차원으로 개별 연습을 하고 연합예배 때 성가대에 참석해 주셔도 무방하다"는 추천과 함께 각 교회들의 적극 참석을 부탁하였다.

본 임원회는 2017년의 제3회 아리조나 지역 남/여 기독교인 친선 골프대회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다수의 임원들은 장로회가 주최하고 있는 친선 골프대회는 별로 유익함이 없다고 입을 모으고 폐기를 제안하는 임원도 있었다. 

하지만 본 아리조나 장로회의 총회에서 결정한 일을 임원들이 폐기할 수는 없다고 합의하고 오는 총회에서 재론하여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는 데 동의하였다.

2017년 친석 골프대회 진행을 추진하고 있는 이문섭 장로는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 제3회 대회 때는 참가 선수들에게 특혜를 줄 수 있는 상품 증정을 연구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본 아리조나 장로회는 기독교계는 물론 아리조나 한인회가 주관하는 "김치 페스티벌" 행사에 대해 소속된 교회를 통해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오는 4월23일의 "갈멜산 기도원" 제 19주년 기념예배와 5월7일 예정인 아리조나 한인앙상볼 최정연 단장의 "성가 리싸이틀"에도 교협과 함께 후원 기관으로써 역량을 다할 것이며 가능한 적극 참여할 것을 합의하였다.  

<기사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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