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2주년 맞은 새생명장로교회, 7명 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May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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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장로교회(최원혁 목사)가 창립 22주년 기념예배와 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4월23일(일) 22주년 창립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린 새새명장로교회는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7명의 안수집사를 세우는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최원혁 담임목사의 예배 선포로 시작된 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는 사도신경, 찬송을 한 뒤 김형수 장로의 대표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성가대의 찬양이 있었고 마태복음 25장 14~30절 말씀으로 성경봉독을 했다.

투산영락교회의 담임인 장충렬 목사는 '주님이 원하시는 일꾼'이라는 주제의 말씀에서 모세를 예로 들면서 "지도자가 중요하다. 지도자는 미래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지도자가 갖춰야 할 조건 두 가지를 언급하며 첫째, 거짓되지 않고 진실하며 착한 성품을 지닐 것과 둘째, 마음의 중심을 잡고 하나님 말씀을 이루어내는 충성의 능력을 가질 것을 권면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찬송을 부른 뒤 안수집사 서약이 있었고 당회원, 교역자들은 새롭게 임직을 받게 된 이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했다.

성찬식과 임직패 증정에 이어 최원혁 목사가 이를 공포함으로써 계원범, 김영빈, 노병관, 윤광원, 이규환, 이춘기, 함상훈 등 성도 7명이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임직자들은 가족들과 성도들이 건넨 선물, 꽃다발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정대용 장로는 축사에서 "장로 그리고 기존의 안수집사님들과 함께 새 임직자들이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고, 답사에 나선 노병관 안수집사는 "부족한 저희들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16주 동안 함께 교육을 받은 뒤 임직을 하려니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과 같은 마음이 들었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한 큰 사명임을 깨닫고 주님께서 '내가 바라고 기뻐하는 교회가 이것이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수집사 부부들이 함께 부른 특송 순서에서 일부는 감격에 겨운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 임직 감사예배는 찬송과 축도로 끝을 맺었으며 참석자들은 교회 측에서 마련한 식사를 들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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