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어촌 미자립교회 청년들 100명 새빛교회 방문해 홈리스 사역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Jul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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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SA 익스플로전 팀이 지난 7월 1-4일까지 아리조나 새빛교회를 방문하였다. 

청년들 100명으로 구성된 익스플로전 팀은 6월 26일 미국 LA에 도착해서 LA - 샌디에고 - 피닉스 - 라스베가스를 방문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지역을 위해 기도하고, 홈리스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였다. 

이번 익스플로전 참가자 100명중에는 60% 이상이 한국 농어촌 목회자 자녀들이고, 청년들 대부분이 한국의 작은 교회에서 헌신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비전트립에는 한국의 '너목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버스킹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많이 알려진 Joseph Butso(최준섭) 형제와 가수 길건 자매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길건 자매는 새빛교회 주일 1부 예배 때 은혜로운 특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예배에 참석한 새빛교회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익스플로전 팀은 아침에 홈리스 센터를 방문하여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홈리스들을 섬기며 사역을 했다. 오후에는 새빛교회 펠로우십 홀에서 조별로 모여 신앙토론과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 중에는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서 유학에 관심을 갖게 된 청년들이 있어서 오천국 담임목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유학상담을 하였고 Q&A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익스플로전 팀은 매일 저녁마다 새빛교회 본당에서 열정적인 예배를 드렸고, 하나님의 깊이 있는 말씀과 뜨거운 기도로 다시금 주님께 청년들의 삶을 드리는 헌신의 시간을 가졌다. 새빛교회는 비전트립에 참석한 청년들이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며 청년들을 섬겼다.

익스플로전 팀은 청년의 심장을 터트려 예수에 미치고 전도에 미쳐 통일한국과 세계 부흥 운동의 준비하는 비전을 품고 사역하는 단체이다. 이들은 글로벌 시대를 현장에서 경험하여 마음의 지경을 넓히고, 한국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숨어 있던 위대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 통일 한국을 위한 새로운 자아상을 수립하고, 통일 한국을 통해 북한의 성도와 함께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로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하고 있다. 

<기사/사진제공: 새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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