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 낮 최고기온 114~116도 넘나드는 주말 폭염 이어져

by admin posted Jul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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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지역에 기록적 수준의 폭염이 이어졌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1989년 이후 처음으로 피닉스의 기온이 7월 13일(월) 오후 2시 40분경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에서 화씨 114도를 기록했다.

피닉스는 12일 일요일 오후 4시37분쯤 기온이 116도까지 치솟으면서 역대 해당일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밸리지역은 지난 토요일 최저기온이 94도를 보이면서 역시 역대기록을 갈아치웠고 같은날 오후 3시30분경엔 수은주가 115를 나타내며 타는 듯한 더위를 보였다.

피닉스를 비롯한 밸리가 가장 뜨거웠던 여름을 경험한 것은 지난 1990년 6월 26일이었다.

당시 낮 최고기온은 무려 122도까지 올라가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1995년 7월 28일에 121도를 기록한 바 있으며, 1990년 6월 25일에도 120도까지 오르며 이른 바 '불가마 더위'를 나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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