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8일 ‘대학남자농구 Final Four’ 경기, 글렌데일서 개최

by admin posted Apr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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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남자농구 준결승과 결승전인 ‘NCAA Final Four’ 경기가 4월 6일(토)과 4월 8일(월) 아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매년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파이널 포 경기가 아리조나에서 다시 열리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올해 파이널 4에는 1번 시드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Uconn, 역시 1번 시드인 퍼듀대학, 4번 시드인 앨라배마 대학 그리고 11번 시드로 파란을 일으킨 NC 주립대가 진출해 각축을 펼친다.

퍼듀와 NC 주립대의 4강전이 아리조나 시간으로 4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 9분부터 시작되며, 이 경기 후 오후 5시49분부터 Uconn과 앨라배마 대학이 격돌한다.

준결승전에서의 승자들이 월요일인 4월 8일 오후 6시 20분, 대망의 전국 챔피언십 결정전을 치른다.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 티켓은 NCAA 공식 웹사이트 www.ncaa.com이나 Stubhub, SeatGeek, Ticketmaster 등 온라인 티켓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일부 경기는 매진 가능성도 있다.

준결승의 경우 NCAA 공식 웹사이트 최저 티켓 가격이 600달러에서 최대 5300달러 선이며, 전국 챔피언십 티켓 가격은 오히려 준결승전 보다 낮은 340달러에서 3400달러 선으로 형성돼 있다.

하지만 티켓을 재판매하는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 준결승 경기 최고 티켓 가격은 1만3000달러에서 3만7000달러에 나온 곳도 있다.

이번 NCAA 파이널 4 대회를 유치하면서 밸리에서도 이와 관련한 여러 행사들이 진행된다.

4월 5일부터 8일까지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는 전 대학 농구 스타, 코치, 마스코트 등이 참여하고 슬램덩크 콘테스트, 파이널 4 관람 파티, 인터랙티브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팬 페스트(Fan Fest)가 열린다. 

입장료는 10달러이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3월의 광란 뮤직 페스티벌(March Madness Music Festival)도 4월 5일~7일까지 피닉스 다운타운 Hance Park에서 진행된다.

무료 입장이며, 그래미상 수상자인 DJ Zedd, Mean Girls 그리고 팝스타 Reneé Rapp, 팝 아티스트 Remi Wolf가 출연한다.

4월 8일 일요일 피닉스 다운타운 Heritage Square에서는 18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1마일 드리블 행사도 열린다.

이외에도 4월 5일(금)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 그레이트 잔디밭에서는 파이널 포 팀 기어 및 기념품 판매와 각종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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