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알리다” 한국 다도 시연 & 한복 패션쇼

by admin posted Dec 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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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원문화재단 아리조나/캘리포니아 지부가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국제 차(Tea) 전시회’에 초청받아 한국의 맛과 멋을 알렸다.

명원문화재단 아리조나/캘리포니아 지부의 이영미 디렉터는 피닉스에 위치한 The Japanese Friendship Garden 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Tea Master로서 12월 3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국제 차 전시회에서 한국 부스를 맡아 운영했다.

미주 곳곳을 돌며 한국의 다도, 성인례, 전통혼례 시범 등을 선보이고 있는 이영미 디렉터는 2019년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 회장을 맡아 수차례 김치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뤄내기도 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한식포럼’으로부터 미주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한식 대가’에 선정되기도 한 대표적인 한국문화 전파자 역할을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센터, 한미간호사재단(강선화 회장), 한미실버모델연합(조애나 박 회장) 등이 함께 힘을 합쳐 이번 행사를 도왔다.

올림피아 이 씨와 강선화 씨는 각각 부스 운영 및 통역으로 한국 전통문화 알리기에 앞장 섰다.

이영미 디렉터는 이날 오전, 오후 2번 무대에 올라 지리산 꽃차, 감연수 차, 인삼 말차 다도 시범을 선보였으며, 한미실버모델연합 회원 17명은 궁중 예복 등 다양한 모양과 아름다운 색깔의 각종 한복을 입고 패션쇼를 벌여 관람객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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