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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한인 시니어 골프협회의 '제2회 정기총회'가 8월 1일(화) 송산 중식당에서 열렸다.

20명 가량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태진 회장이 개회사를 전했고, 국기에 대한 경례, 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의 시간을 가졌다.

문원근 회원이 대표기도를 했고, 아리조나 한인회 이성호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이 회장은 "건강하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며 한인회가 주최하는 8.15 광복절 행사에 참여도 당부했다.

이어 전태진 회장은 지난 2015년 9월 15일 창립 이후 지금까지 약 2년 간 협회의 활동 내용과 그 경과에 대해 보고했다.

협회 주최의 골프대회, 타단체 행사에 참석 및 많은 인원이 참석한 지난해 송년파티 등을 열거한 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한 주도 빠짐 없이 매주 화요일마다 골프모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자평한 뒤 현재 등록된 회원수는 총 46명이라고 말했다.

전태진 회장은 협회 창립 당시 기록된 전회의록 내용 전문을 읽어서 회원들에게 보고하기도 했다.

재무보고는 김택일 총무가 맡았다.

김택일 총무는 총수입 1만 3859달러, 지출합계 1만 2814달러로 현재 잔고는 1045달러가 있다고 전했다.

재무보고상 수입과 지출내역이 상세히 보고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는 지적이 일부에선 있기도 했지만 거수투표를 통해 회원 절반 이상의 찬성을 얻음으로써 이번 재무보고건을 받기로 하고 차기 재무보고시엔 상세내역도 첨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음 안건으론 회칙수정이 다뤄졌다.

총 6장과 부칙으로 이뤄진 협회 수정안을 전태진 회장이 하나씩 읽어내려 갔고 첨삭이 필요한 문구나 내용은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가며 세심하게 고쳐 나갔다. 임원수를 1명으로 명기한 부분이나 회장직의 2년 연임 불가 조항 등은 토의 끝에 삭제됐고, 감사는 선출직으로 할 것, 정기총회 공고는 개최 2주전 공고할 것, 총회 성원 정족수 제한은 폐기할 것 등이 새로운 수정안에 포함됐다.

신임회장 및 임원진 선출에서는 전태진 회장과 낸시 전, 이근영, 신승호, 홍연표 회원 등 5명이 후보에 올랐다.

전형위원들에 의해 진행된 비밀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신승호 씨가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부회장직은 두번째로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전태진 회장에게 돌아갔지만 본인이 사퇴 의사를 밝힘으로써 이근영 씨가 부회장으로서 다시 한 번 수고하게 됐다.

바뀐 협회 회칙에 따라 선출직이 된 감사는 전형위원들이 추천한 복수의 후보자 가운데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홍연표 씨가 맡게 됐다. 

신임회장 신승호 씨는 인사말에서 전임회장단 및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더 많은 변화가 있고 회원 간 친목이 더욱 돈독해지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근영 부회장은 총회 말미에서 '노인복지회' 창립과 관련해 그간 진행사항, 준비위원회 모임, 창립총회에 대한 내용 등을 전달했다.

이근영 부회장은 "주정부로부터 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아리조나 한인 노인들의 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노인복지회' 설립이 시급하다"며 "혹시 있을 지 모를 분쟁을 고려해 기존의 노인회로부터는 '노인복지회' 창립에 대해 양해를 이미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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