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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을 맞은 아리조나 새빛교회(오천국 목사)가 10월 15일(일) 오후 5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기념 감사예배 및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성도와 축하객들이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새빛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예배는 시작됐다. 오천국 담임목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번갈아가며 한 환영인사에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고 "여러모로 도와주시 분들 그리고 형제자매 동역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기도,  사랑,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이 있기 힘들었을 것이다. 여러분들의 헌신을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 간에 인사를 나눈 뒤 새빛교회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들이 슬라이드 영상으로 소개됐고, 정석환 장로가 데살로니가전서 1장 8절부터 10장까지의 말씀을 성경봉독했다. 이어 11명으로 구성된 새빛찬양대가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를 특송했다.

말씀선포 시간에서는 투산참빛교회의 담임 박경환 목사가 '하나님이 소문내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하나님이 소문내시는 새빛교회가 되길 당부하며 세가지 측면에서 특히 널리 소문나는 교회가 되라고 권면했다. 박경환 목사는 첫째, 복음받고 전하는 것에 뜨거운 일로 소문이 난 교회가 되고 둘째, 우상을 버리고 참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로 소문날 것이며 셋째, 다시 오실 예수님을 향한 열망을 품은 교회라고 소문이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을 향한 경주는 지난하고 힘든 길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뒤를 이어 권사 임직식이 거행됐다. 이날 권사로 임직을 받은 권은희, 그레이스 로이스, 나경숙, 이춘화, 이행선 성도는 강대상 앞에 나란히 도열했다. 오천국 목사는 지난 시간들을 함께 하며 교회와 하나님 앞에서 열심을 다한 임직자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일일이 표현했다. 임직자들의 선서가 있었으며 안수기도 후 오천국 목사는 5명의 권사 임직을 선포하고 각각에게 임직패를 증정했다.

시에라 비스타 기쁨의 교회 김종업 목사는 권면사를 통해 "여호와를 위하고 기드온을 위하라"고 임직자들에게 말하고 앞장 서는 하나님의 용사가 될 것과 목사님 그리고 신도들과 함께 협력해 일해나갈 것을 부탁했다.

아리조나 남침례교 지방회 회장  Belflower 목사는 축사에서 "설립 후 지난 10년 동안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새빛교회지만 훌륭하게 잘 성장했으며 앞으로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elflower 목사는 지방회에서 증정하는 공로패를 오천국 목사 부부에게 전달했다.

영상축사에서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 한국침례교 총회장 유관재 목사, 미주 남침례교회 총회장 이호영 목사가 각각 새빛교회 설립 1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천국 목사가 간단한 안내내용을 전했고 아리조나 지구촌교회 이 아브라함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 및 임직식 순서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교회 측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받았고 식당에 마련된 만찬을 즐기며 환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을 넘어 외국에서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CCM 가수 소리엘이 지난 10월 11일 새빛교회에 방문해 찬양집회 를 가졌다. 나사렛 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장혁재 교수는 그동안 사랑받았던 소리엘의 찬양들을 부르고, 대학교 사역에서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들을 간증하였다. 굿네이버스의 나눔대사이기도 한 장 교수는 세계 빈곤국가의 아동들을 돕는 후원사역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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