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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에서 22일까지 뉴욕 예수 서원 원장이며, 지구촌선교교회를 시무하는 고석희목사를 강사로 아리조나 열방교회(김재옥목사 시무, 교협총무)에서 아리조나 교회연합 가을 부흥회가 열렸다.

아리조나의 더없이 좋은 가을 날씨 속에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저녁시간에 진행된 이번 부흥회는 참으로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에게는 가을의 늦은 비와 같이 가슴에 감동과 은혜, 기쁨과 확신을 심어준 근래에 보기드문 귀한 부흥성회였다. 특히 매일 저녁마다 돌아가며 템피장로교회, 새생명장로교회, 그리고 아리조나열방교회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이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고, 뿐만 아니라 교협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오기현, 정애란사관(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의 특별찬송을 시작으로 매일 저녁 계속된 아리조나 장로회원 부부들의 합창, 그리고 마지막 주일 저녁의 목사회원 부부의 특별찬송은 성도들의 마음에 깊은 은혜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지난 30여년 동안을 전세계 한인선교사들을 하나로 연합하게 하여 세계선교의 동력을 집결시키는 사역을 이끌어 왔던 고석희목사는 매시간 성도들의 심금을 울리는 깊은 영성의 말씀을 "욥과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제하에 풀어나갔다.

그가 체험했던 살아있는 간증과 믿음의 산증인들의 실제 고백과 그 변화된 삶의 간증을 소개하며, 욥기의 말씀을 중심으로 첫날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무엇이며, 왜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절대순종해야 하는 것인지를 증거했고, 둘째날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제로 믿을 때 일어나는 기적의 역사와 축복을 자세히 설명하며 실제 자신의 교회를 섬기다가 죽음 앞에 서게 된 말기암 환자가 어떻게 그 암에서 이길 수 있었는지, 그리고 우리의 실제 삶 속에서 어떻게 이러한 질병과 문제들을 이길 수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 날 저녁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가 어떻게 우리의 삶의 현장에 기쁨으로 나타나야 하는지, 나아가 진정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있는 참 성도이며 참 목회자인지, 아니면 예수를 팔아 자신의 사욕을 채우는 장사꾼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말씀을 증거했다.

뿐만 아니라 토요일 오전에는 목회자들과 장로들을 위한 '비움의 목회'라는 주제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 시대 교회의 현실을 지적하며, 세상을 따라가는 교회가 아니라 교회의 본질을 지켜나가는 교회가 되어야 할 필요성과 이 일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목회자가 바른 목회 철학으로 살아나야 함을 역설하기도 했다.

이번 집회에 또 한가지 특징이라면 아리조나 장로회를 비롯한 여러 장로들이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었다는 것이다.  세미나 식사 뿐 아니라 목회자 부부들과의 나눔의 시간에도 음식비용을 모두 장로들이 후원하여 아름다운 섬김과 사랑이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을 감동케했다.

이 자리에서 많은 목사들과 장로들은 이구동성으로 지금까지 아리조나에서 열렸던 많은 부흥회 가운데 가장 유익하고 은혜가 넘쳤던 집회였다고 평가했다.

마지막 광고시간에 교협회장 오기현사관은 이번 부흥회의 드려진 모든 헌금은 아리조나에서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을 위한 겨울 캠프의 비용으로 사용된다며, 각 교회의 7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자녀들의 신앙성장을 위한 캠프가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프리스캇 파인락 수양관에서 열리므로 모든 교회의 자녀들을 교협에 믿고 맡겨주기를 요청했다. 

이 청소년 캠프에 관한 문의는 찰리구목사(480-269-2652)에게 하면 된다.

<기사제공: 아리조나 한인교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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