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6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2.JPG


산책 도중 헤어진 반려견과 주인이 기적처럼 다시 서로의 품에 안길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 온라인 미디어 더도도는 페이스북 덕분에 산책 도중 잃어버린 반려견과 다시 만나게 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7월, 아리조나 주에 사는 앤서니 바티스타(Anthony Battista)와 그의 반려견 데이지(Daisy)는 인근 산으로 산책하러 갔다.

그러나 그는 한순간의 실수로 데이지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곧바로 주변을 돌며 샅샅이 찾았지만 녀석의 흔적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

앤서니는 크게 낙심했지만 혹시 모를 희망을 품고 페이스북에 데이지의 사진을 올리며 녀석을 목격했다는 연락이 오길 기다렸다.

그는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아무 연락도 오지 않았다. 이대로 데이지를 포기해야 하나 생각하던 약 3개월 후, 야바파이 동물보호소에서 데이지로 추정되는 유기견을 발견했다는 연락이 왔다.

바로 다음 날, 앤서니는 사실을 확인하러 동물보호소로 향했고, 마침내 데이지와 재회했다. 그간 고생했는지 많이 야위어 있었지만 분명한 데이지였다.

한편, 앤서니는 데이지를 잃은 이후 매일 해당 동물보호소에 들렀으며, 이 과정에서 너깃(Nugget)이라는 유기견을 만나 입양했다. 그는 두 반려견과 가정을 이루어 살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 찾은 트럼프 “취임 첫날 국경닫고 불체자 추방할 것” file 2024.06.16
2640억 쓰고도 눈물 흘린 피닉스 선즈, 새 포인트가드 찾는다 file 2024.06.17
합법적 '스포츠 베팅' 부작용 터져 나오는 미국 프로스포츠계, 아리조나 마무리 투수는 가족 살해 협박받아 file 2024.06.17
여름철 폭염 피해 방지 시리즈(1) 폭염 피해 줄이려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당국 file 2024.06.18
여름철 폭염 피해 방지 시리즈(2) 열사병 환자에게 얼음백 사용 시작한 피닉스 소방국, 폭염에 맞서 이동구호활동 펼치는 구세군교회 file 2024.06.18
여름철 폭염 피해 방지 시리즈(3) 전력회사들, 여름 기간 동안 요금 체납해도 단전조치 안해 file 2024.06.18
한동대-아리조나주립대(ASU), 미래 고등교육 혁신 ‘맞손’ file 2024.06.22
스카츠데일 형사, 땅에 떨어져 저절로 발사된 총에 맞아 사망 file 2024.06.22
6월 15일부터 ‘몬순 시즌’ 시작, 올해는 작년보다 비가 좀 더 올까? file 2024.06.22
큰 타이어에 목 낀 아리조나 강아지, 구출 뒤 해맑게 활짝 웃음 file 2024.06.23
"대형 총기 참사날 뻔" 인종테러 모의한 아리조나 남성 체포 file 2024.06.23
관광명소 하바수파이 폭포서 방문객들 노로바이러스에 집단 감염 file 2024.06.23
110도 기온에 딸을 에어컨 안 켠 차에 방치했던 피닉스 여성 경찰에 체포 file 2024.06.24
피닉스시, 2023년에도 미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도시 순위 수성 file 2024.06.24
플레전트 호수 인근서 사고나 차에 36시간 갇혔던 운전자 구조 file 2024.06.25
올여름 아리조나서 더위 식히며 시원한 휴가 즐길 수 있는 리조트들 file 2024.06.29
트럼프, 공화 전당대회서 '반란' 모의한 아리조나 대의원 교체 file 2024.07.01
아리조나, 정지신호 위반 교통 사망사고 발생률 전국 4위 file 2024.07.01
퀸크릭에 들어선 새로운 공원 ‘프론티어 파크’ 6월 8일에 개장 file 2024.07.01
폭염 속 뜨겁게 달궈진 도로에 발 화상입는 강아지들 급증 file 2024.07.02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