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미 전체 국립공원의 방문객수가 큰 폭 증가, 신기록을 세웠다.
작년 12월29일 국립공원 서비스국에 따르면 2014년 세웠던 방문객수 신기록인 2억9,300만명을 뛰어넘어 2015년 총 합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3억명을 돌파했다. 12월 방문객이 포함되지 않은 아리조나주 그랜드캐년은 약 530만명이 찾았으며, 유타주 자이언 캐년은 350만명, 엘로우스톤 국립공원은 410만명이 각각 방문했다.
한편 국립공원 서비스국은 내년이면 설립 10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어 올해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