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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부터 2015년 1년 사이 아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의 인구 증가수가 전국 2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마리코파 카운티 인구는 7만 8000명이 늘어나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해외에서 이주해 정착한 주민의 수를 제외하고 미국 내 주민들의 이동에 따른 인구증가분 만을 계산하면 마리코파 카운티 증가율이 1위였고 그 뒤를 이어 네바다주 클락 카운티가 2위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국 내 3142개 카운티 중 1, 2위의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2010년부터 5년 간 총 34만 2000명의 인구가 증가해 연평균 8.9%의 성장세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2014~2015년 증가폭은 1.9%에 그친 것으로 인구 유입이 주춤하는 양상이다.

아리조나 주 전체로는 같은 기간 총 9만 9300명의 주민이 새로 이주해오면서 1.5% 증가를 기록했다. 이 역시 2010년 이후 6.6%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그 기간 총 42만명의 새로운 주민이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 둔화가 확연히 눈에 띈다.

주택시장 붐이 한창이던 2005년 당시가 아리조나주 뿐만 아니라 피닉스 메트로 지역 인구 증가폭이 가장 컸고 이후 거품이 꺼지면서 2010년엔 인구증가율이 바닥을 쳐 0.2%를 기록하기도 했다.

피닉스 메트로는 전통적으로 미국 내에서 인구 성장세가 가장 빠른 지역 중 하나로 분류되어 왔고 대규모 인구 유입을 바탕으로 급속한 경제 발전이 이뤄져 온 곳이기도 해 인구 증감의 추세가 지역 경제 상황에 미치는 영향은 무척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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