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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을 싣던 대형 컨테이너를 재활용해 조성된 소규모 아파트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피닉스 다운타운 지역인 12가와 그랜드 애비뉴 교차로 상에 세워진 이 아파트는 모두 컨테이너를 집의 골격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파트 한 채의 총면적은  740스퀘어피트로 2개의 컨테이너를 이어붙여 만들었다.

외부에서 보면 예전의 회사이름까지 그대로 적힌 낡은 컨테이너들이 그냥 쌓여있는 것처럼 생겼지만 실내에 들어서면 여느 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8채가 지어진 이 아파트의 한 달 렌트비는 평균 1000달러 정도 수준이다. 시공사인 스타크제임스사는 3층 높이 아파트 12유닛을 더 건설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공비와 짧은 공사기간 등의 잇점 때문에 피닉스 이외에도 최근 디트로이트, 라스베가스, 워싱턴 디씨 등 미국 내 여러 지역에서 컨테이너 주택 건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공간이 제한된 도심 주위에 세워지는 컨테이너 주택은 도시의 문화를 가까이서 즐기고자 하는 층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좁은 공간에도 지을 수 있어 도심 주택난 해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단점이라면 독특한 모양의 건물을 보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가와 집안을 들여다 보거나 혹은 컨테이너 벽을 두드리는 경우도 가끔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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