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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상공에서 2일 새벽에 보였던 밝은 빛을 내며 폭발한 물체들은 운석들로 추정된다고 아리조나 주립대학의 운석연구센터가 밝혔다. 

2일 새벽 4시경부터 하늘을 갑자기 환히 밝혔던 섬광은 북부 플래그스탭은 물론 남부 유마에서까지 주 전역 주민들에 의해 동시에 목격됐다.

일부 주민들은 섬광, 굉음과 함께 땅이 흔들린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에 하기도 했다.

섬광이 번쩍인 다음에는 긴 실이 엉킨 듯한 모양의 흰색 구름띄가 하늘에 생겨 눈길을 모았다.

운석연구센터의 로렌스 가비 연구원은 "레이더 촬영 화면에 나타난 완두콩 크기에서 포도알 크기의 까만 점들은 운석들이며, 이것들은 페이슨 동쪽과 투산 북쪽 부근에 흩어져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하늘 위에서 밝은 빛을 내며 폭발한 것들은 유성우라기 보다는 우연히 우주의 운석 하나가 지구 궤도에 들어왔다가 대기층에 진입하면서 부서져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에 의해 촬영된 동영상 화면에서는 하늘이 캄캄해 졌다가 즉시 밝아지면서 이전 보다 더 환하게 밝아졌고 엄청난 굉음이 일어나 잠자던 사람들이 깨어서 뛰어나오는 모습들이 담겨있다. 

이후 하늘의 빛은 서서히 밝기가 감소한 다음 마침내 어두워졌다. 

스노플레이크 근처에 사는 주민 비키 슈미드는 "자다가 큰 폭음이 들려 잠에서 깨었고 처음에는 집에 도둑이 든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 앱으로 현관문 감시카메라를 조사한 결과 엄청나게 밝은 빛이 밤하늘에서 폭발하는 듯한 광경이 녹화된 것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의 스마트폰 동영상에는 "3시56분, 방문객 한 명이 감지됨"이라는 웃기는 설명이 붙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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