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2.JPG


아리조나의 한 운전자가 자전거 탄 남성을 차로 들이받는 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이를 접한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ABC뉴스는 6월13일, 아리조나 주의 한 여성이 에이즈 감염 사실을 뒤늦게 밝힌 남자친구를 차로 치어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리조나 주 피닉스시에 사는 미스티 윌크(45)는 지난 4월29일 자신이 운전하는 자동차로, 자전거를 타는 남성을 들이받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윌크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으나 30분 뒤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자전거를 탄 남성은 자신의 남자친구로 밝혀졌다. 

그녀는 이 남자친구가 에이즈 환자라는 사실을 나중에 밝힌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녀는 경찰의 조사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전 남자친구가 '나는 사실 에이즈 환자'라고 말하며 나를 비웃고는 칼을 꺼내 나를 해치려 했다"며 "이를 피하기 위해 차를 타고 정신없이 도망가다 앞을 보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전거를 탄 애인이 어떻게 자신보다 먼저 사고 현장에 있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경찰은 남자친구의 발언에 화가 난 그녀가 자신의 차를 몰고선, 이미 집을 떠난 남자친구를 쫓아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남성은 머리와 척추에 심각한 외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윌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

  1. 08Jul
    by
    2016/07/08

    아리조나에 본사 둔 로컬모터스, 자율주행 미니전기버스 '올리' 공개

  2. 08Jul
    by
    2016/07/08

    1766명 쫓아낸 AZ 추방실적은 전국 6위

  3. No Image 01Jul
    by
    2016/07/01

    일찍 찾아온 6월 폭염 '118도 기록하며 50년만에 기록 경신, 더위 속 산행 나섰던 5명 사망'

  4. 01Jul
    by 코리아포스트
    2016/07/01

    에이즈 감염 뒤늦게 말한 남친 차로 밀어버린 피닉스 여성 기소

  5. No Image 01Jul
    by
    2016/07/01

    AZ 부모 자동차보험에 10대 자녀 추가시 보험료 109.36% 인상

  6. 01Jul
    by
    2016/07/01

    AZ 출신 상이 여군이 영국 해리 왕자에게 금메달 건넨 까닭은?

  7. 01Jul
    by
    2016/07/01

    LA 주민들 가장 선호하는 새로운 정착지, 피닉스 4위

  8. 01Jul
    by
    2016/07/01

    올랜도 총기테러 두둔한 아리조나 템피 목사 발언 논란

  9. 01Jul
    by
    2016/07/01

    영국 하원 총격테러후 AZ 출신 총격피해자 기퍼즈 전 의원 '총기규제' 재차 강조

  10. 01Jul
    by
    2016/07/01

    매케인 "올랜도 테러 오바마 책임" 비난뒤 번복

  11. 23Jun
    by
    2016/06/23

    [2016 대선] 아리조나주, 전통적 공화당 성향에서 경합주로 변화

  12. No Image 23Jun
    by
    2016/06/23

    월그린, 아리조나의 '테라노스 혈액검사센터' 40곳 모두 폐쇄

  13. 23Jun
    by
    2016/06/23

    1966년 6월13일 아리조나에서의 한 사건이 '미란다 원칙' 확립 계기됐다

  14. 23Jun
    by
    2016/06/23

    "여름철 호스에서 나오는 물 조심" 샌탠 밸리 유아 2도 화상

  15. 23Jun
    by
    2016/06/23

    AZ 국경 민간수비대 단체 설립자, 5살 여아 추행 유죄 평결

  16. No Image 23Jun
    by
    2016/06/23

    ASU 포함, 미국 대학내 중국학생 시험 부정행위 '골머리'

  17. No Image 23Jun
    by
    2016/06/23

    AZ, 바이오시밀러 약품 자동대체법 제정

  18. 17Jun
    by
    2016/06/17

    레이크 미드 '역대 최저 저수량' 아리조나도 제한급수 가능성

  19. 17Jun
    by
    2016/06/17

    AZ 주민들 깜짝 놀래킨 '섬광, 굉음'의 정체는 운석 낙하

  20. 17Jun
    by
    2016/06/17

    피닉스 2베드룸 아파트 렌트하려면 연소득 4만9800달러 돼야

Board Pagination Prev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