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재정관련 소셜네트워크 분석업체인 월릿허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아리조나는 가구당 에너지비용에 월간 평균 247달러를 지출하고 있으며 전기세 134달러, 도시가스비용 19달러, 자동차 유류세 93달러, 유류난방비 0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아리조나 가구들의 에너지비용 총지출은 조사대상 51개 주 가운데 다섯번째로 낮은 수준이었지만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많은 탓에 전기세 비용은 전국 19위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전국서 가구당 에너지 비용이 가장 높은 주는 코네티컷 주로 평균 404달러로 높았으며 2위는 매사추세츠주 346달러, 3위는 로드 아일랜드주 338달러 순이었다.
반대로 가구당 에너지 지출이 가장 적은 주는 워싱턴 주로 218달러, 워싱턴 DC가 219달러, 콜로라도 주는 235달러, 오레곤주 238달러, 아리조나 247달러 순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