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4.JPG


아리조나 주 피닉스에 있는 한 월마트 매장의 냉장식품 판매대 안에서 지난달 11일 아기고양이 2마리가 발견됐다.

마트에서 장 보던 손님이 냉장고 샌드위치 코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냉장고에는 주스와 샌드위치만 가지런히 놓여있을 뿐 고양이는 보이지 않았다.

손님은 직원에게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이야기했고, 월마트 매니저도 샌드위치 코너에서 고양이 소리를 들었다.

매니저는 귀 기울인 끝에 소리가 냉장고 아래에서 들리는 것을 알아챘다. 

하지만 꺼낼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 

그래서 지역 동물보호단체인 아리조나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연락했다.

출동한 휴메인 소사이어티 동물구조 전문가는 온갖 공구를 동원한 끝에 냉장고 아래에서 새끼고양이 두 마리를 간신히 구조할 수 있었다.

새끼고양이를 본 매니저는 직감적으로 그동안 먹이를 준 길고양이의 새끼라고 생각했다.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둘을 '그레이스'와 '후디니'라고 이름 지었다.

생후 12주 된 회색고양이 그레이스와 크림색 고양이 후디니는 휴메인 소사이어티를 통해 새 주인을 만나, 입양 절차를 밟고 있다.

?

  1. '적정가격대 렌트할 집 찾기 힘들다' 피닉스지역 더욱 심화

    지속적인 렌트비 상승으로 인해 임대난이 심화되면서 중간소득자들이 렌트할 수 있는 임대주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련 정보분석 사이트인 '트룰리아닷컴'이 지난 4월 자사 웹사이트에 게재된 전국 메트로 지역 25곳의 임대주택 렌...
    Date2016.08.28
    Read More
  2. 아리조나대 연구팀, 개미가 집단 위계질서 세우는 방법 밝혀내

    개미가 집단에서 위계질서를 세우는 방법이 아리조나 주립대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아리조나 주립대 생명과학부 타카오 사사키 연구팀은 인디안점핑개미(Harpegnathos saltator) 암컷 일개미들 사이의 공격적인 행동을 연구했다. 여왕개미가 사라졌거나, ...
    Date2016.08.28
    Read More
  3. No Image

    아리조나 투산시, 독서 많이 하는 미국 도시 순위에서 전국 7위

    아마존닷컴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2016년 4월까지 1년간 전국의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적, 잡지, 신문구독 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주민들의 독서량이 가장 많은 도시는 시애틀로 나타났고 오리건 주의 ...
    Date2016.08.28
    Read More
  4. 아리조나 남성, 생방송 진행중 내려친 벼락에 맞을 뻔 '아찔'

    아리조나에서 생방송을 하던 한 남성 옆에 벼락이 떨어지는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미국 매체 매셔블은 블로거 닉 그림스만(Nick Griemsmann)이 아리조나 주에서 생방송을 하다가 벼락을 맞을 뻔 했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발행한 것은 ...
    Date2016.08.28
    Read More
  5. No Image

    아리조나에서 주택구입 위해 20만 달러 빌리면 융자비용은 평균 2071달러

    재정정보사이트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20만 달러를 융자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전국 평균 모기지 융자 비용은 2128달러로 전년 동기 1847달러보다 281달러(15.2%)나 올랐다. 아리조나 주의 경우 전국 평균보다는 조금 낮은 2071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으...
    Date2016.08.28
    Read More
  6. 두 팔 없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 멈추지 않는다

    비행기를 두 발로 조종하면서 일약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게 된 아리조나의 제시카 콕스. 1983년 두 팔 없이 태어난 제시카 콕스는 발의 한계에 도전하는 삶을 멈추지 않고 있다. 두 팔을 대신할 발이 되기까지 그녀의 연습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그 결...
    Date2016.08.28
    Read More
  7. No Image

    "종류 보지 말고 그 개 특성을 봐주세요" 견종 표시 삭제한 AZ 유기견 보호소

    아리조나 동물복지 연합 보호소는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의 견종 표시제를 폐지했다. 견종에 따른 선입견을 없애 입양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한 조치다. 동물전문매체 바크포스트는 견종 표시가 유기견의 입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
    Date2016.08.28
    Read More
  8. 피닉스 지역 '묻지마' 연쇄 총격범, 9번째 범행시도 확인

    지난 6월 중순 이후 범행을 중단한 것으로 생각됐던 아리조나 주 피닉스의 연쇄 총격범이 7월달에 9번째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피닉스 경찰이 발표했다. 7월11일 자동차에 앉아 있던 남자와 4살 소년에게 총격을 가한 것이 연쇄 총격범의 소행이라...
    Date2016.08.13
    Read More
  9. 2살 딸에게 마약먹인 길버트 여성, 살인 및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

    아리조나 주 길버트의 한 여성이 자신의 22개월 된 딸에게 마약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내털리 리니 러셀(30)은 자신의 딸에게 마약인 메스암페타민을 먹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당국은 언론 브리핑에서, 러셀의 만 ...
    Date2016.08.13
    Read More
  10. 주택 구입보다 렌트하는 게 더 나은 도시 1위에 스카츠데일 선정

    지난달 29일 신용 및 금융 정보 제공업체 월릿허브(WalletHub)가 전국 15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아리조나 주 스카츠데일이 총점 72.21점을 획득, 주택을 사는 것보다 렌트하는 것이 더 나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같은 조사에서 챈들러(64.49점...
    Date2016.08.13
    Read More
  11. 49세 여성, 에어컨 고장난 아파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지난 3일 아리조나 주 템피의 산타페 코트 아파트에서 49세의 프리실라 다이앤 게임스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게임스의 시신이 발견될 당시 에어컨 고장으로 아파트의 실내온도는 화씨 113도였던 것으로 봐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Date2016.08.13
    Read More
  12. 경찰 총 맞아 숨진 AZ 인디언 여성, 총격 영상 공개되며 '재논란'

    지난 3월 아리조나 주에서 경찰관의 총에 맞아 사망한 20대 원주민 여성의 죽기 직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빚고 있다. 로리얼 칭긴(27)은 3월27일 아리조나 주 윈슬로우시에서 경찰관 오스틴 시플리가 쏜 총에 사살됐다. 지난달 28일 AZ센트럴지...
    Date2016.08.13
    Read More
  13. 아이 버려두고 포켓몬 고에 푹 빠졌던 '철없는 부부' 철창 신세

    아리조나 주 샌탠 밸리에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에 빠져 2살짜리 어린 아들을 집 앞에 버려둔 '철없는' 2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브렌트 데일리(27)·브리엔느 데일리(25) 부부는 지난달 29일 유아 방치와 보호 소홀 혐의로 피널 카운티 셰리프국에 ...
    Date2016.08.13
    Read More
  14. 머지않아 실명할 딸 위해 버킷리스트 하나씩 실천중인 피닉스 모녀 사연 '뭉클'

    희소성 질환으로 시력을 잃고 있으며, 언젠가 완전히 실명할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인 한 어린 소녀. 그런 딸을 위해 어머니가 특별한 버킷리스트를 함께 만들고 실천 중인 사실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지난 3일 여러 언론들을...
    Date2016.08.13
    Read More
  15. 그랜드캐년 인근 산불, 예상보다 더 큰 피해

    그랜드 캐년의 북벽 노스 림(North Rim)에서 지난 달에 자연발화한 산불이 소방대의 예상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을 소모하면서 피해 면적도 커졌다. 지난 달 29일 낙뢰로 시작된 이 불은 진화에 이미 1000만 달러 가까이 투입되었으며 23평방 마일에 걸친 지역...
    Date2016.08.13
    Read More
  16. No Image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 어떻게 줄일 수 있는 방법 없을까

    길버트에 거주하는 에어프리 페나는 최근 전력회사 SRP로부터 온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아들고 깜짝 놀랐다. 7월달 전기요금이 400달러 이상이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 에어컨을 하루종일 돌릴 수 밖에 없는 아리조나 여름 특성상 전기요금이 꽤 나올 것이라고 ...
    Date2016.08.12
    Read More
  17. 1시간에 2인치 집중폭우 '물폭탄' 하이웨이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

    피닉스를 중심으로 한 밸리 일대에 기습폭우가 쏟아져 하이웨이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달았다. 8월2일 오후 5시30분부터 내리기 시작한 세찬 비는 피닉스시 일원에 시간당 2∼3인치의 기습 폭우를 퍼부었다. 피닉스시를 포함한 밸리지역의 연간 평...
    Date2016.08.12
    Read More
  18. No Image

    아리조나 선시티 웨스트 주민들 크레딧 스코어, 전국 두번째로 높아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평균 크레딧 스코어가 가장 높은 도시 1위에는 779.51점을 기록한 플로리다 주 더 빌리지스(The Villages)가 올랐으며 아리조나 주 선시티 웨스트(Sun City West)가 758.08점으로 2위...
    Date2016.08.12
    Read More
  19. 아리조나 5살 천재 헤어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아리조나 주 스카츠데일에 사는 다섯 살 '매그놀리아'가 SNS에 올린 영상이 인기다. 영상 속에서 매그놀리아는 정성스레 땋은 머리를 노련하게 핀으로 고정하더니 멋진 올림머리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마네킹의 긴 머리카락을 아주 ...
    Date2016.08.12
    Read More
  20. 중국 소년들 성추행 음란물 만든 AZ 남성에 25년형 선고

    한 아리조나 남성이 중국에서 소년들을 성추행하고 그 과정을 음란물로 제작한 혐의로 25년 형을 선고받았다. 아리조나 출신 켈리 제임스 모로(49)는 중국에 체류하는 동안 어린 중국 소년 4명을 성추행하고 이들을 상대로 음란 사진과 영상을 찍은 혐의로 지...
    Date2016.08.1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