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2.JPG



군복무를 하는 두 아들을 둔 50대 아리조나 여성의 차량에 이름없는 천사가 20달러와 함께 격려의 글을 놓고 간 사연이 화제를 낳고 있다.

2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조디 세인트 클레어는 전날 아리조나주 선시티에 있는 직장에서 퇴근하려고 차에 오르다 차 앞 유리와 와이퍼 사이에 끼여 있는 작은 노트를 발견했다.

이 노트 안에는 20달러 지폐와 함께 필기체로 쓴 글이 적혀있었다. 세인트 클레어는 노트에 적힌 글을 발견하고는 눈시울을 붉혔다.

글에는 "나는 매일 밤 세계 도처에서 근무하는 우리 군인들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특히 전투가 벌어지는 위험한 곳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의 안전을 늘 기원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자신을 '셸리'라고 밝힌 여성은 글에서 "내가 동봉한 20달러를 생필품을 사거나 일용할 한 끼 식사를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짐작컨대 내 차 앞에 붙어있는 육군 스티커를 보고 누군가 격려의 글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들 2명을 모두 군에 보낸 어머니로서 아들들의 안위를 생각할 때마다 늘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서 "하지만 이런 친절이 그런 불안과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고 했다.

세인트 클레어의 큰 아들은 한국에서, 둘째 아들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각각 군복무를 하고 있다고 폭스뉴스는 덧붙였다.

?

  1. 28Jun
    by
    2023/06/28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즐겨볼까?

  2. 16Jul
    by
    2021/07/16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아동 익수사고 5건 잇따라...1명은 숨져

  3. 12Nov
    by
    2018/11/12

    독사로부터 주인 구한 아리조나 견공 토드, '올해의 개' 수상

  4. No Image 10Dec
    by
    2016/12/10

    독신남녀가 살기좋은 도시 전국 8위에 피닉스

  5. 23Sep
    by
    2021/09/23

    독일 산업용 가스전문기업 린데,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공장 설립

  6. 07Jan
    by
    2017/01/07

    독재자들 즐겨타던 '벤츠 600풀만' 아리조나 경매에 나온다

  7. 29Jul
    by
    2017/07/29

    돌발홍수로 숨진 아리조나 일가족 10명 장례식...생일파티중 참변

  8. 07Oct
    by
    2016/10/07

    돌아가신 엄마 그리며 날려보낸 AZ 남성의 편지 '애잔'

  9. 06May
    by
    2024/05/06

    돌풍에 날아간 바운스 하우스 사고로 카사 그란데 2세 아동 사망

  10. 12Dec
    by
    2022/12/12

    동성애· 동성결혼 지지했던 아리조나 짐 콜베 전 하원의원 별세

  11. No Image 06Jul
    by
    2017/07/06

    두 달 사이 큰 산불만 10여건 이상, 주지사는 '비상사태' 선포

  12. 24Jul
    by
    2018/07/24

    두 손 다 가리는 크기, 아리조나에서 발견된 대왕 올챙이

  13. 11Jun
    by 코리아포스트
    2017/06/11

    두 아들 군에 보낸 아리조나 엄마에게 전달된 '천사의 쪽지'

  14. 28May
    by
    2019/05/28

    두 팔 없는 세계 첫 비행기 조종사, 아리조나 여성의 무한도전

  15. 28Aug
    by
    2016/08/28

    두 팔 없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 멈추지 않는다

  16. 27Feb
    by
    2023/02/27

    듀란트 품은 피닉스 선즈 “비로소 우승의 조각들이 모두 갖춰졌다”

  17. 14Feb
    by
    2023/02/14

    듀란트, 폴+부커+에이튼 있는 피닉스 선즈행…단숨에 우승전력

  18. 09Dec
    by
    2017/12/09

    듀시 아리조나 주지사, 성추문 무어 후보 강도높게 비판

  19. 21Mar
    by
    2021/03/21

    듀시 주지사 "3월 15일 이후 모든 학교 대면수업하라" 행정명령

  20. 22Jun
    by
    2021/06/22

    듀시 주지사 "대학생들에 코로나 백신 접종 강요 안된다"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