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뿜는 휠체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특별한 휠체어에는 화염방사기가 달려있다.
이 휠체어는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사는 엔지니어인 랜스 그레잇하우스 씨의 솜씨.
그는 1000달러 비용으로 한 달 간의 작업 끝에 어마무시한 휠체어를 탄생시켰다.
휠체어에는 헬리콥터용 좌석이 부착되어 있고 양탄자와 함께 치과에서 사용되는 편의기구들도 달려있다.
그는 한 영화 스튜디오를 찾았다가 휠체어 제작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파킨슨병으로 고생하는 그의 동생을 본 후 비슷한 질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려고 자신의 차고에 이른바 '휠체어 연구소'를 열었다.
그레잇하우스 씨는 불을 뿜는 무시무시한 휠체어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자선단체에 맞춤형 휠체어를 제작해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