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주가 '2017 늙어가기 가장 좋은 주' 조사에서 6위에 올랐다.
온라인 시니어케어 소개업체인 케어링 닷컴이 7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아리조나는 '황혼 삶의 질' 부문 11위, '생활비용'서 23위로 조사됐다.
또한 '홈 헬스 지원' '요양원 지원' 부문 등에서도 전국 중위권에 아리조나는 랭크됐지만 사시사철 맑은 날씨, 활기 찬 주변 환경, 노년층에 대한 주민들의 호의적인 반응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서 '늙어가기 가장 좋은 주' 1위엔 유타가 선정됐으며 이어 아이오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워싱턴, 네브라스카 순이었고 가장 나쁜 주는 웨스트버지니아와 인디애나, 뉴욕, 노스 다코타, 와이오밍, 뉴저지주 순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