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new2.JPG


여자친구와 함께 기르던 강아지를 홧김에 죽이고 그 목을 잘라 테이블 위에 놓아둔 엽기적인 피닉스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피닉스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디카를로스 존스는 산책을 시키기 위해 이제 태어난 지 6개월된 강아지를 개집에서 꺼냈다. 밖으로 나가기 전에 강아지가 미처 소변을 참지 못하고 집 안에서 볼 일을 보자 화가 난 존스는 화장실에서 강아지를 죽여 버렸다. 더욱 엽기적인 것은 죽인 강아지의 머리를 잘라 거실 테이블 위에 놓아뒀다는 것이다. 최근 여자친구와 남자문제로 다툰 것에 대한 화풀이였다.

양극장애와 외상후 스트레스를 앓고 있는 존스는 이 사건으로 인해 동물학대 등 중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호수도 없었던 1977년 템피의 모습, 46년만에 상전벽해 file 2023.07.03
홈런성 타구 낚아 챈 아리조나 어린이팬, 경기장에서 퇴장 file 2023.09.16
홉스 아리조나 주지사, ‘블록체인 노드에 면세 법안’ 거부권 file 2023.04.25
홉스 주지사, 2년간 최대 100만명 주민의 의료 부채 탕감 정책 발표 file 2024.03.11
확대되는 로메인 상추 대장균 공포, AZ 주민들 특히 우려 file 2018.01.14
확진자 10만명 넘은 AZ, 코로나19 위험성 전국에서 가장 높아 file 2020.07.10
환각성 독소 지닌 아리조나 두꺼비, 우울증과 불안 증상 치유한다 file 2024.06.03
환경단체 "투산삽코뱀 보호조치 실시하라" 연방기관에 다시 요구 file 2022.07.05
환자들과 교감 속 따뜻한 치료하는 송아지 "미스 돌리 스타" file 2022.02.14
홧김에 강아지 죽이고 목 잘라 테이블에 올려둔 '엽기 피닉스 남성' 체포 file 2017.10.02
황인태 심판, 피닉스 선즈 경기서 첫 정규리그 심판 데뷔 file 2022.11.08
후지필름, 아리조나주 메사에 8800만달러 들여 생산시설 확장 file 2022.04.12
훔치고 박살내는10대 '틱톡 범죄놀이' 확산, 아리조나 학교들도 경고 file 2021.09.28
훔친 물건 온라인에서 되팔아 270만불 챙긴 길버트 부부 체포 file 2019.11.10
훔친 차량으로 과속하다 사고 벌어져 3명 사망, 6명 중상 file 2022.07.30
흑인 우버 기사에 '인종 비하 발언' AZ 비료회사 CEO 해고 file 2020.02.16
흑인 플로이드 살해했던 전 경관, 피습 치료 후 투산교도소 재수감 file 2023.12.19
흙, 모래 주워먹는 아기 그냥 방치하는 아리조나 엄마 '논란' file 2021.05.11
흥부자 핏불, 피닉스 가정집 지붕 위 신나게 뛰다 구조돼 file 2019.03.19
힉맨 양계장 시설에 큰 불로 산란계 16만5000마리 폐사 file 2021.03.13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