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위 이통사인 스프린트가 피닉스를 포함한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새로운 요금제를 시범 서비스하고 있다.
스프린트가 두 개의 도시로 구성된 세 지역에서 새로운 무제한 요금제를 시범적으로 출시했다고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12일 보도했다.
해당 도시 지역은 피닉스와 애틀랜타, 미니애폴리스와 샬롯, 뉴 올리언즈와 세인트루이스이다.
피닉스와 애틀랜타에서 스프린트는 4회선 이용 기준, 회선당 35달러인 'Ultimate Unlimited'라고 부르는 무제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1년 후, 1개 회선만 이용할 경우 월 65달러, 2개 회선을 이용할 경우 월 45달러, 3~4개 회선을 이용할 경우 월 25달러로 가격이 바뀐다.
자동 결제가 필수 사항이며 몇 가지 특정 조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