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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준비 작업이 진척되면서 미국 정치권 안팎에서 섣부른 낙관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마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플로리다)은 지난달 27일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들(북한)은 게임을 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무기에 병적으로 집착해 왔고, 결국 핵무기가 그에게 지금의 국제적 위상을 안겨줬다. 이것이 북한의 비핵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라고 말했다.

아리조나의 제프 플레이크 공화당 연방상원의원도 이날 NBC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해 "북한의 입장에서 '완전한 비핵화'는 그들의 국익과 배치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의원들이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에 동의할 거라는 주장에 회의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완전한 비핵화'에 미치지는 못하더라도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던 상황보다는 핵동결 등의 결과물이 낫다"며 "(기대 이하의 결과에) 적응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 현실적인 인식이라는 주장이다.

제임스 클래퍼 전 국가정보국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북한은 그들의 전형적인 '2보 전진 후에 1보 후퇴' 행동 양식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적수"라고 평했다. 

그는 "인사하고 악수하고 미소 짓는 회담 시도에는 분명한 가치가 있다. 하지만 북한이 생각하는 '비핵화'가 태평양에서의 미군 전략무기 감축을 뜻한다는 점이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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