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동남아시아의 이름 모를 수집 애호가가 만든 지 125년 된 리바이스 빈티지 청바지를 약 10만 달러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매업체 대니얼 벅에 따르면 2016년 경매에 실패한 '아메리칸 올드 웨스트' 브랜드 리바이스 청바지가 동남아시아 어딘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새 주인의 손에 넘어갔다.

TV 프로그램 '앤티크 로드쇼'를 11년간 진행한 대니얼 벅 소울스는 "누군가 리바이스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가격은 빈티지 리바이스 청바지 경매 사상 최고 기록에 가까운 것이라고 대니얼 벅은 소개했다.

경매업체 측은 그러나 정확한 판매가와 구매자 위치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이 청바지는 1893년 아리조나주에 살던 상점관리인 솔로먼 워너가 애초에 산 제품이다. 워너는 당시 투산에서 큰 상점을 운영했고 1870년에는 아파치 인디언의 총격을 받았던 인물로 기록돼 있다.

청바지 원단인 데님은 뉴햄프셔의 방적 공장에서 지었고, 청바지는 샌프란시스코 리바이스에서 만들었다. 요즘 청바지와 달리 뒷주머니가 한쪽 밖에 없고 벨트를 넣는 고리가 없다. 당시엔 대부분 멜빵을 했다고 한다.

사이즈는 허리 44인치, 안쪽 솔기 36인치로 특대 제품이다. 워너가 대단한 거한이었음을 알려준다.

대니얼 벅은 2016년 경매에 실패한 뒤 온라인 판매로 이 제품을 넘겼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투산 주민이 125년 전 샀던 리바이스 청바지, 10만 달러에 판매 file 2018.06.08
투산 인근에서 최근 들어 하벨리나 공격 네 건째 신고돼 file 2021.11.08
투산 인근 베일시 주민들, 늘어나는 멧돼지 출몰에 골머리 2017.07.06
투산 인근 국경넘던 불법 이민 9세 소년 열 관련 질환으로 숨져 file 2023.07.18
투산 유명기자 부부, 마약 흡입후 모유수유했다 아기 혼수상태 file 2016.07.15
투산 여성, 새 지갑에서 부당착취 호소 중국 노동자 쪽지 발견 file 2017.05.06
투산 암트랙 열차에서 총격 벌어져 마약단속국 베테랑 요원 1명 사망 file 2021.10.10
투산 아리조나대에 전세계 불교 망라 '불교연구센터' 신설 file 2017.10.02
투산 소방서장 레스토랑에서 총격 후 자살, 2명 사망 1명 부상 file 2017.04.21
투산 보호소서 지내던 이상한 모습의 고양이, 얼굴 되찾고 평화로운 일상 file 2022.09.17
투산 방산업체 레이시온, '암람' 공대공 미사일 7.68억달러 수주 file 2020.01.13
투산 미사일 회사의 기술자, 중국에 기밀누출 혐의로 실형 file 2020.11.30
투산 레몬 마운틴 질주 싸이클, 도로 가로지르던 사슴과 '꽝' 충돌 file 2019.02.06
투산 도심 멀지 않은 곳에서 전투기 미사일 실수로 발사돼 file 2019.09.15
투산 남성, 10년 전 드라마 속 심폐소생술 장면 기억해 여성 구해 file 2019.02.05
투산 경찰, 휠체어 탄 남성에게 뒤에서 9발 총격 사망 논란 file 2021.12.13
투산 UofA, ASU에 70-7 대패한 감독 하루만에 전격 해임 file 2020.12.21
투병 중인 존 매케인 의원 자리, 누가 뒤를 잇게 될까? file 2018.04.20
투견장서 구조된 아리조나 견공, 입양행사서 900만 번째로 입양 file 2019.11.26
퇴역한 세계 첫 보잉 777기, AZ 피마 항공우주박물관에 기증 file 2018.10.02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