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익사 직전의 친구를 구한 아리조나의 견공이 메사 소방서로부터 영웅장을 수상했다. 

아리조나주 메사에 거주하는 케일라 베세라의 반려견 레무스는 또다른 반려견 스모키의 생명을 구하면서 화제가 됐다.

지난 4월 케일라는 반려견 레무스와 스모키를 데리고 집 마당에서 한가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레무스는 수영을 잘 하지만 스모키는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었다. 발을 헛디뎌 수영장에 빠진 스모키는 허우적 거리며 익사하기 직전까지 갔다.

스모키가 패닉상태에 빠지자 레무스가 급하게 뛰어들어가 스모키를 물 밖으로 밀어내 생명을 구했다.

이런 모습은 뒷마당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찍혔고 이후 온라인에 게재되면서 동영상은 곧 유명세를 탔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메사 소방서는 레무스에게 영웅장과 함께 간식이 가득 담긴 가방을 선물했다. 

메사 소방서의 포레스트 스미스 부서장은 "레무스의 영웅적 행동은 동료견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수영장 주위에서 아이들과 반려동물 안전에 대해 상기시킬 수 있는 효과가 크다고 생각해 수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는 꼭 성인과 함께 수영장에 들어갈 것, 수영장 주위에 펜스를 설치할 것, 수영장 이용시 아이나 반려견에겐 구명조끼를 입힐 것 등의 안전수칙도 전달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카디널스 선수, AZ 여대생 비행기 놓치지 않게 도운 사연 file 2018.07.06
더위에 자동차 범퍼까지 녹았다? 아리조나 네티즌들 '불쾌' file 2018.07.06
아리조나 법원, 배심원 소환 불응 주민 30명에 각각 500달러 벌금형 file 2018.07.06
"그랜드캐년이 시시? 그렇다면 온몸으로 즐기지 않으신 겁니다" file 2018.07.10
아리조나주 시설에 수용된 불법이민 아동들은 총 1654명 file 2018.07.11
아리조나의 92살 노모, 요양시설 보내려는 아들 총으로 살해 file 2018.07.11
로메인상추 감염 경로 '물'…CDC "유마 운하서 병원균 검출" file 2018.07.12
멜라니아 여사, 투산.피닉스 방문해 격리아동 수용 현황 청취 file 2018.07.12
주인 대신 독사한테 물리고도 웃음, 아리조나의 '미소천사' 토드 file 2018.07.12
발 아래 펼쳐지는 천길 낭떠러지 장관, 그랜드 캐년 '스카이워크' file 2018.07.15
익사 직전 친구 구한 메사의 견공, 소방서로부터 영웅장 수여 file 2018.07.16
트럼프 무관용정책 때문에 1살 아기도 피닉스 재판정 출두 file 2018.07.16
아리조나주립대학, 빠르고 정확한 결핵 진단법 개발 file 2018.07.17
미국 최고의 휴가지 순위에서 그랜드 캐년 전체 3위에 랭크 file 2018.07.17
20대 남성 실족사, 매년 증가하는 그랜드 캐년 관광객 사망사고 file 2018.07.17
그곳에선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그랜드 캐니언의 카약킹 file 2018.07.19
아리조나 주의원 '과속갑질'…단속 걸리자 "더 빨리 몰수도 있어" file 2018.07.23
밸리에서 스마트폰 전송속도 가장 빠른 업체 1위는 버라이존 file 2018.07.23
폭우 내린 뒤 지붕 붕괴로 화재, 피닉스 세이프웨이마켓 '전소' file 2018.07.23
두 손 다 가리는 크기, 아리조나에서 발견된 대왕 올챙이 file 2018.07.24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