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문학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sh.jpg

 

 

며칠전   길을 가다

 부리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나도  낙엽처럼

푸석 거렸습니다 

 

산다는 

어쩌면  수많은 모서리와 모서리

부딪히며 생의 숨소리 날리고

그리움  가득 

 마음에 걸려 넘어지고 

보이지 않는  거미줄에도  걸려 

파닥대는  모양이라니

 

 속에 길을 찾으며

  살았다고 

 

오늘은   길을  걷다

문득   생각에 걸려  푸석거렸습니다
?

  1. 05Nov
    by
    2018/11/05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문신처럼 가슴에 새긴 말 -아이린 우

  2. 21Oct
    by
    2018/10/21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어머니의 기억 - 박 찬희

  3. 13Oct
    by
    2018/10/13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세도나에서 꿈을 꾸다 -박희원

  4. 07Oct
    by
    2018/10/07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삶 -이 윤신(소머즈)

  5. 30Sep
    by
    2018/09/30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Copper Mine* 밤하늘의 별 -최혜령

  6. 27Aug
    by admin
    2018/08/27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산 길을 가다 -박 찬희

  7. 20Aug
    by
    2018/08/20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카지노 딜러* -최혜령

  8. 04Aug
    by
    2018/08/04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부처님도 손을 든 우리 어머니 -이영범

  9. 27Jul
    by
    2018/07/27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다윗과 골리앗 -김률

  10. 19Jul
    by
    2018/07/19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세월 덧없음에 -아이린 우

  11. 13Jul
    by
    2018/07/13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노숙자의 辯 -박찬희

  12. 08Jul
    by
    2018/07/08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너도바람꽃 -이범용

  13. 29Jun
    by
    2018/06/29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몬순 -이윤신(소머즈)

  14. 22Jun
    by
    2018/06/22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나바호 부족의 마을 -최혜령

  15. 15Jun
    by
    2018/06/15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새 봄 -한제 안응환

  16. 08Jun
    by
    2018/06/08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해리와 매건 -김률

  17. 04Jun
    by
    2018/06/04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그대에게 -정명옥

  18. 25May
    by
    2018/05/25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사랑 바이러스 -아이린 우

  19. 18May
    by
    2018/05/18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황야를 걸으며 -이범용

  20. 11May
    by
    2018/05/11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낯가림을 버리다 -박찬희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6 Next
/ 1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