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3.JPG

 

 

아리조나 주민들이 라스베가스를 찾을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인 하이웨이 U.S. 93번이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하이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들을 위한 웹사이트인 '밸유 펭귄'이 연방교통국 사고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3번 하이웨이는 전국에서 이용하기 가장 위험한 도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 간 93번 하이웨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총 70건으로 그에 따른 사망자 수는 90명에 달한다. 특히 위켄버그에서 후버댐 사이 아리조나 구간이 가장 위험한 곳으로 손꼽혔다.

93번 하이웨이에서 사고가 잦은 이유는 왕복 2차선 구간이 길어 앞차량을 무리하게 추월하려다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또한 사망자 숫자가 많은 것은 왕복 2차선 도로를 지나 사고현장까지 도착하기가 쉽지 않은 탓도 있다.

93번 하이웨이에서 사고가 나 구급대가 도착하는 시간은 평균 21분으로 전국에서 네번째로 그 시간이 길다.

현재 아리조나 교통부가 10억 달러를 들여 피닉스-라스베가스 사이에 새로운 하이웨이 I-11 착공을 준비 중이고 93번 도로 확장도 함께 진행 중이어서 향후 '죽음의 93번 도로' 상황은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대 '한인계 농구선수' 아이라 리, 음주운전으로 체포 file 2018.09.02
트럼프 노골적 지지 시사해설가, 아리조나 전 직장에서 성희롱 전력 드러나 file 2018.09.03
아리조나의 KFC 매장 지하를 뚫어 만든 ‘마약 비밀 통로’ 발견 file 2018.09.03
아리조나 80대 노인, 골프 카트 끌고 아찔한 하이웨이 역주행 file 2018.09.04
각 당 최종후보 뽑는 예비선거 '아리조나 프라이머리' 주요 결과 file 2018.09.04
매케인, 모교 해군사관학교 절친 곁에 안장되며 영원한 작별 file 2018.09.09
고 매케인 의원 빈자리에 전 연방상원의원 출신 존 카일 지명 file 2018.09.09
아리조나-캘리포니아 접경서 보트 충돌로 4명 실종·13명 부상 file 2018.09.09
피닉스 향하던 고속버스, 주경계 부근서 사고로 30여명 사상 file 2018.09.10
2살 난 딸 방패삼아 경찰특공대에 저항하던 피닉스 마약상 체포 file 2018.09.10
피닉스-라스베가스 U.S. 93번 하이웨이 '죽음의 도로' 악명 여전 file 2018.09.10
매케인 수석보좌관 출신 우즈, 민주당 간판으로 상원 출마 검토 file 2018.09.17
디지털 혁신 성공한 AZ 아동보호국 '2018 CIO 100 AIE' 수상 file 2018.09.17
챈들러 운전자들 짜증을 유발하는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file 2018.09.17
콜로라도 백인아빠와 아리조나 흑인아빠를 보는 언론들의 이중적 태도 file 2018.09.18
'자녀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순위에서 길버트가 전국 10위 랭크 file 2018.09.18
바다도 없는 아리조나에서 보트 사고수가 전국 8위? file 2018.09.19
아리조나의 플레이크 의원 "트럼프 민주규범 파괴 저지 나서야" file 2018.09.23
렌터카 팽개치고 간 남성 때문에 피닉스 공항 5시간 폐쇄 소동 file 2018.09.23
중간선거 앞두고 겁주기 전략 구사하는 공화당 후보들 file 2018.09.25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