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copper-canyon-history.jpg

 

 

지난 노동절 연휴,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 주 경계에 위치한 모아비 리저널 공원 콜로라도 강에서 보트 2대가 충돌하면서 12명이 부상을 입고 4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다.

최근 이와 관련한 한 조사결과가 나오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연방 코스트 가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트 사고가 가장 많은 주 순위에서 아리조나는 8위에 기록됐다. 아리조나에선 작년 보트 사고로 10여명 이상이 사망했고 80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다.

바다를 끼고 있지도 않은 아리조나에서 보트 사고가 이렇게 많다는 것이 조금 의아하기도 하지만 아리조나 곳곳에 위치한 거대 호수에 가보면 그 의문점이 자연스레 풀린다. 마치 바다처럼 끝도 없이 이어지는 호수에는 특별한 면허증이 요구되지 않는 보트나 수상기구들을 모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여기에 음주를 한 상태에서 보트를 몰거나 호수 위엔 특별히 그어진 선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자칫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은 언제나 있는 것이다.  

<사진: 아리조나 레이크 하바수의 전경>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대 '한인계 농구선수' 아이라 리, 음주운전으로 체포 file 2018.09.02
트럼프 노골적 지지 시사해설가, 아리조나 전 직장에서 성희롱 전력 드러나 file 2018.09.03
아리조나의 KFC 매장 지하를 뚫어 만든 ‘마약 비밀 통로’ 발견 file 2018.09.03
아리조나 80대 노인, 골프 카트 끌고 아찔한 하이웨이 역주행 file 2018.09.04
각 당 최종후보 뽑는 예비선거 '아리조나 프라이머리' 주요 결과 file 2018.09.04
매케인, 모교 해군사관학교 절친 곁에 안장되며 영원한 작별 file 2018.09.09
고 매케인 의원 빈자리에 전 연방상원의원 출신 존 카일 지명 file 2018.09.09
아리조나-캘리포니아 접경서 보트 충돌로 4명 실종·13명 부상 file 2018.09.09
피닉스 향하던 고속버스, 주경계 부근서 사고로 30여명 사상 file 2018.09.10
2살 난 딸 방패삼아 경찰특공대에 저항하던 피닉스 마약상 체포 file 2018.09.10
피닉스-라스베가스 U.S. 93번 하이웨이 '죽음의 도로' 악명 여전 file 2018.09.10
매케인 수석보좌관 출신 우즈, 민주당 간판으로 상원 출마 검토 file 2018.09.17
디지털 혁신 성공한 AZ 아동보호국 '2018 CIO 100 AIE' 수상 file 2018.09.17
챈들러 운전자들 짜증을 유발하는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file 2018.09.17
콜로라도 백인아빠와 아리조나 흑인아빠를 보는 언론들의 이중적 태도 file 2018.09.18
'자녀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순위에서 길버트가 전국 10위 랭크 file 2018.09.18
바다도 없는 아리조나에서 보트 사고수가 전국 8위? file 2018.09.19
아리조나의 플레이크 의원 "트럼프 민주규범 파괴 저지 나서야" file 2018.09.23
렌터카 팽개치고 간 남성 때문에 피닉스 공항 5시간 폐쇄 소동 file 2018.09.23
중간선거 앞두고 겁주기 전략 구사하는 공화당 후보들 file 2018.09.25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